[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더불어민주당, 성남1) 의원은 11월8일 제372회 경기도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항공우주전시회 「서울 아덱스(ADEX)」로 인해 인근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피해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이날 발언에서 문승호 의원은 “전시회 기간 비행기들이 뿜어내는 각종 굉음과 22만명의 사람들이 몰리며 발생한 교통대란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지역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방공항을 순회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개월간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경철청과 경찰서에서 싸이카 24대와 암행순찰차 3대를 총 동원해 경기북부 지역을 5개 권역으로 편성, 가시적인 단속과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경찰청은 가을철 레져용 고배기량을 비롯해 이륜차의 운행 증가와 개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 안전 활동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한다.단속 기간 중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유경현(더불어민주당, 부천7) 의원은 7월18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김포공항 고도제한과 소음, 광명서울 지하고속도로 공사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천 고강동 주민들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포공항 건설 이전 들어선 부천 고강동의 아파트들은 약 40여 년이 지나 낡고 노후되었으나, 엄격한 고도제한으로 수익성이 낮아 재개발이 어려웠다. 여기에 2021년 아파트 지하를 관통하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가 시작되며 사실상 재개발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배달대행 업체들이 안전한 이륜차 운행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7월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오토바이가 급증하면서 교통법규 위반과 소음 등의 문제로 시민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이들 배달오토바이는 보도주행과 신호위반 등을 일삼아 시민들의 민원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배달오토바이 특성상 신체 노출이 돼 있고 빠르게 배달하다 교통사고가 날 경우 큰 부상도 우려되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배달오토바이들의 위법 행위가 경찰의 단속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고층아파트들의 유리창을 깨뜨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인천연수경찰서는 3월17일 60대 A 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고층아파트 29층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당시 인근 아파트에서 해당 고층아파트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범행이 발생한 후 경찰은 사건 현장 수색을 통해 쇠구슬 2점을 발견하면서 새총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의회 최훈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이 2월13일 만석3차아파트 주민들이 모인 집회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집회는 만석우회고가교 철거현장과 맞붙어 있는 만석3차아파트 주민들이 집회신고를 내고 개최한 것으로, 주민들은 13일 오전 10시부터 30여 명이 만석3차아파트 인근에 모여 인천시와 종합건설본부, 동구청과 건설사를 규탄하며 피해대책을 요구했다.만석우회고가교는 인천항과 인근 제철·목재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소음이나 불법튜닝 등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이륜차의 정기검사 수검비율이 등록대수 대비 크게 낮아 개선책이 필요한 실정이다.10월20일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소음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검사 대상을 50㏄~260㏄의 중·소형 이륜차까지 확대했다.정기검사는 최초 3년 이내 1회, 이후 2년에 1번 받아야 한다.적용은 2018년 이후 등록된 이륜차만 해당된다.이런데도 정기검사를 받은 이륜차 수가 등록 대수에 비해 여전히 미미한 상황이다.실제로 지난 2017년 이후 이륜차들의 정기검사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가 이륜차 소음 불법 개조 야간합동 단속결과 총 6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의정부시는 9월21일 이륜차 굉음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발 교차로 부근 대로변에서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주요단속 사항은 미승인 안개등 부착, 핸들 튜닝, 소음기(배기구) 불법 튜닝, 굉음 오토바이에 대한 데시벨 측정, 번호판 훼손 등으로 LED 부착, 전조등·번호등 고장 여부 점검까지 철저하게 확인했다.이날 단속에서 불법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 유명 영화의 한 대사이다. 요즘 이 대사가 참으로 와닿는다. 포천 시민은 애국자이자 선한 시민이다. ‘국가 안보’라는 대업(大業) 앞에 묵묵히 희생했고, 지금도 여전히 희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몇 가지 예만 들어도 놀라실 거다. 우리 포천 시민은 탱크와 항공기 소음에 항상 노출돼 있다. 심지어 전쟁터에서나 볼법한 폭격 훈련이 항시 펼쳐진다. 여의도의 4.5배 규모의 로드리게스(영평) 훈련장, 건트레이닝 사격장, 바이오넷 훈련장, 왓킨스 훈련장, 승진훈련장, 다락대훈련장, 원평사격장, 랩탄발사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경찰서가 급증한 배달수요로 이륜차 통행량이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총 1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늘어났으며 집중단속 결과 1만7043건을 적발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무려 313.6% 증가한 것이다.경찰은 코로나19 감염과 2차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단속시 비대면 캠코더촬영을 확대했다.또 민원이 다발저긍로 발생하는 지역에 경찰서와 관할지구대·파출소’ 합동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배달서비스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륜차 교통사고가 124건에서 15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륜차 소음과 법규위반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며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 이에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이륜차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부천원미경찰서는 8월26일 관계기관과 함께 ‘이륜차 법규위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 날 합동단속에는 부천원미경찰서 교통경찰, 부천시 소음 단속 공무원(미세먼지대책과, 차량등록과), 교통안전공단 불법개조 단속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여름 휴가철 인천 도서지역 내에서 음주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섰다.7월2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휴가철 두달 간 인천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총 9건으로 집계됐다.이중 중부경찰서 관내인 옹진과 중구에서 5건, 강화경찰서 관내에서 4건이 발생했다.이는 지난해 1년간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음주 교통사고 59건에 약 15%에 해당하는 수치다.이에 인천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기간은 2
4월 중순이 되었는데 아직 포천 산정호수의 벚꽃이 피지 않고, 이제야 꽃망울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래 지역에서는 벚꽃이 하나둘 떨어지고 잎이 난다고 하니 새삼 참 포천이 춥기도 하고 남들보다 꽃도 일찍 못 보는구나 싶다. 산수 좋고 풍경이 아름다운 포천에서 살아온 시간이 20년이 되어간다. 강산이 두 번 변한다는 시간이다. 다른 지역은 신도시가 조성되고 도로가 신설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여기 포천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함이 없다.대한민국은 작은 면적이지만 높은 빌딩과 문화 예술 공간 등의 인프라가 잘 갖
부천지역의 한 지구대에서 총기를 수령한 경찰관의 부주의로 실탄이 발사되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2월2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6시30분께 부천원미경찰서 중동지구대 소속 A경사가 출동 근무를 위해 총기를 수령 받고 얼마 후 실탄 1발이 발사됐다.이 사고로 인명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굉음의 총소리에 같이 근무하던 직원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사고는 A경사가 근무 차 수령한 권총의 방아쇠에 부착된 고무패킹이 느슨해진 것을 보고 수리를 위해 실탄을 모두 제거했다.그러나 A경사는 공포탄
안산시 상록구 사동 J아파트 옆 A상가 신축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월13일 낮 12시30분께 A상가 신축현장에서 갑자기 굉음 소리가 난 뒤 지하 터파기 흙막이 받침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 인부들은 재빨리 피신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건축현장 감리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수평 계측기로 확인했으나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고 밝히며 강추위로 언 땅이 녹으면서 일어난 사고인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인근 J아파트 주민들은 바로 옆 신축상가에서 붕괴 사고
경기도교육청이 군비행장 인근 학교 학생들이 겪는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교육청이 직접 나서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학교의 경우 민간항공기로 인한 소음피해 발생 때는 피해보상 기준이 있어서 지원보상을 받고 있지만, 군항공기의 경우에는 별도의 피해보상 기준이 없다.예를 들면 김포공항 주변 지역 학교는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소음피해 보상 근거가 있어 지원을 받지만, 수원 군공항 주변에 있는 학교들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도 지역 내에서 항공기 소음 피해학교가 가장 많은 수원
코로나19로 인해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이 폭증하면서 굉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잠못 드는 밤이 늘어나자 군포시가 단속에 나섰다. 군포시는 지난 10일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오토바이 불법 소음 단속을 실시했다.산본시장 사거리와 당동로-금당로 등 2곳에서 실시된 단속으로 모두 5건을 적발했다.이 가운데 불법 튜닝은 4건, 소음허용기준치 초과는 1건으로 시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하기로 했다.불법 튜닝은 징역1년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해당하며, 소음허용기준치 초과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최대 100만원의 과태
뜨거운 태양 때문에 데이트가 고민이라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레포츠 데이트는 어떨까. 코로나19로 에어컨 있는 실내도 답답한 상황에서, 소규모로 즐길 수 있어 안전하고 트여있는 야외 활동이 차라리 달갑다! 버기카를 타고 산길을 달리거나 해발 860m 높이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펼치고 뛰어내리는 것도 좋고, 굉음을 내뿜는 카트를 타고 질주하거나 수상스키를 타며 호수의 물살을 가르는 것도 즐겁다. 경기관광공사에서 아찔한 스릴감에 더위는 물러가고, 연인과의 애정은 한층 깊어질 수 있는 여름 레저 여행지를 추천한다. ◇ 사랑은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안산 지역의 이륜차 사망사고와 음주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38명에서 40명으로 2명이 증가했다. 음주 교통사고도 1827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225건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단원구 지역의 이륜차 사망자도 3명이 늘었고 음주 교통사고도 17건이 증가했다.특히 여름철이면 굉음과 폭주를 일삼는 이륜차가 늘면서 이로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안산단원경찰서는 이륜차 법규위반과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선다.이륜차 무등록
경찰의 단속에도 굉음유발 불법차량들이 여름밤 숙면을 방해하는 행위가 여전해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불법개조 오토바이를 대상로 굉음유발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펼쳤다.이 기간 인천경찰청은 모두 175건을 단속했다.이런데도 여전히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고급 승용차도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행위가 이어져 여름밤 시민들의 수면을 방해하고 있다.이에 인천경찰청은 7월9일부터 지역 내 곳곳에서 단속활동에 나설 방침이다.단속지점은 영종도 운남동 개발예정지구 등 폭주족 동호회원들이 자주 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