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삼산경찰서는 10월18일 수차례 출석요구도 불응하고 연락을 피하던 상습음주운전자 A씨를 구속송치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A 씨는 과거 여러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고 최근 음주사고로 재판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 씨에게 수차례 출석요구를 했지만 지방출장 등을 이유로 출석일을 계속 미루는가 하면 약속 날짜에도 연락없이 출석을 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 씨를 검거했다.조사과정에서 A 씨의 상습음주운전 전력 등을 확인한 경찰은 재범우려가 크다고 판단하고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A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경찰서가 지난 7월8일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운전자의 차량을 압수했다.시흥경찰서 교통조사2팀은 7월17일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A(40, 남)씨가 음주와 무면허 전력이 6회로 확인돼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해당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시흥경찰서는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 될 수 있으며, 반드시 단속된다’ 인식 확산을 위해 대책 기간 동안 지속적인 주·야간 음주단속과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노주영 시흥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 등 안전을 위협하는 상습 음주운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맞이하는 첫 연말을 맞아 11월18일부터 음주단속을 시작한다.도 경찰청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은 12월부터 시작했으나 올해는 이를 2주 가량 앞당겨 시작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음주문화 변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20년은 20.0%, 2021년은 43.2% 감소했고 올해도 10월까지 감소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경찰은 늘어나는 술자리와 맞물려 음주운전이 코로나1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음주 사고를 내고 상대방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피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9월19일 40대 남성 A 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7일 밤 10시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집에서 들고 나온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는 자신이 일으킨 음주교통사고를 신고한 버스기사를 “죽여 버리겠다”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A 씨는 앞선 밤 9시5분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인천지역 내에서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근절을 위한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8월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11시40분께 지역 내 서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보행자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보행자는 무단횡단 중이었고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앞서 같은달 31일 오전 8시40분께에는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차량 7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처럼 올해 7월 기준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4월22일 고속도로 진·출입로 주변 및 유흥가 등 음주운전을 일제단속을 펼쳐 51건을 적발했다.이날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TG 및 경찰서 지역 내 고속도로 주요 진‧출입로 및 인접 교차로 등 도내 52개소를 대상으로 단속했다. 경찰은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사회‧경제활동의 전면재개와 상춘 행락철이 맞물려 사적모임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단속에는 교통외근·싸이카·암행순찰 및 지역경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의 특정 지역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나 집중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9월29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인천지역 내 음주운전 교통사고 다발지역 상위 10위에 12개소가 포함됐다.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미추홀구 주안로 122 부근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미추홀구 주안동 122 부근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28건에 달했다.같은 기간 이 장소 부근에서 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모두 58명이 다쳤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여름 휴가철 인천 도서지역 내에서 음주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섰다.7월2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휴가철 두달 간 인천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총 9건으로 집계됐다.이중 중부경찰서 관내인 옹진과 중구에서 5건, 강화경찰서 관내에서 4건이 발생했다.이는 지난해 1년간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음주 교통사고 59건에 약 15%에 해당하는 수치다.이에 인천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기간은 2
인천 연수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연수경찰서는 4월13일 현직 경찰관 50대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사고)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38분께 인천 연수구의 한 먹자골목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으로 승용차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08이상의 만취상태였다.이날 A씨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부르기 전에 차를 빼놓으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
인천에서 설 명절 연휴기간 발생한 교통사고 중 음주와 승용차 사고 비율이 평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월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설 명절 연휴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442건이다.연도별로는 2016년 106건, 2017년 91건, 2018년 89건, 2019년 79건, 2020년 77건으로 매년 소폭 줄었다.부상자는 2016년 169명, 2017년 155명, 2018년 156명, 2019년 125명, 2020년 119명으로 5년간 724명에 달했다.사망자도 2016년 2명과 2018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음주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경기남부경찰청은 내년 1월말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지난 11월23일 오후 6시50분께 면허취소 수치 음주운전자가 도로를 역주행하다 마주오는 차량과 정면충돌해 운전자 모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에는 밤 9시39분께 이천 도로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스파크 차량이 전방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의 뒤를 들이받아 앞차에 타고 있던 사람이 다치기도 했다.이처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남부경찰청은 교통경찰과 지방청 싸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인천에서 발생한 중상 이상 교통사고 중 대다수가 주요법규를 위반한 사고로 나타났다.24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608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5년 82건, 2016년 118건, 2017년 178건, 2018년 129건, 2019년 101건이다.같은 기간 추석연휴 교통사고 사망자는 12명이고 부상자는 979명이다.추석 연휴 교통사고로 연평균 2.4명이 숨지고 195.8명이 부상당하고 있는 셈이다.이중 진단 3주 이상과 사망 등 중상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경감 이후 다시 맞는 불금인 9월 18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음주사고가 증가한 것과 관련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청 주관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음주운전 단속에는 교통경찰과 교통기동대, 지방청 싸이카요원 등 204명이 투입됐으며,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용이·취약지점 등 63개소에서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했다.단속결과 총 47명이 단속됐으며, 그 중 정지 수치자는 21명, 취소 수치자는 23명이었다. 특히 이날 수원시 중부대로에서는 음주단속을 하고 있는 경찰을 보고 골목에 차량을
코로나19 사태 확산에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오히려 늘어나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16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만1266건에 달했다.월별로는 1월 1226건, 2월 1385건, 3월 1459건, 4월 1446건, 5월 1467건, 6월 1388건, 7월 1558건, 8월 1337건이다.지난해 같은 기간 월별로는 1월과 2월이 각 1070건과 971건이고 3월과 4월 1255건과 1369건이다.이어 5월과 6월이 1358건과 1262건, 7월과 8월 1070건과
인천지역 내 음주 교통사고 대다수가 저녁과 심야시간대와 금·토·일요일 등 주말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9개월간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총 616건이다.이는 월 평균 68건에 해당하는 수치로 인천지역에서 매일 2건이 넘는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이중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저녁에서 심야시간대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61.7%에 해당하는 380건이다.인천지역 내 음주 교통사고 10건 중 6건 가량이 저녁에서 심야시간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의심 차량 선별 방식으로 변경 운영돼오던 음주단속이 강화된다.인천지방경찰청은 특정 장소에 인력과 장비를 배치,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 선별적 단속을 실시한다고 3월13일 밝혔다.이 같은 단속 방식은 이날부터 시행되며 단속 대상은 해당 장소에 통과하는 차량들이다.인천경찰청은 앞선 지난 1월28일부터 기존 유흥가 등에서 취약시간대에 순찰하면서 음주의심 차량을 발견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해왔다.당시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제검문 음주단속에서 이 같은 선별적 방식으로 변경했다.순찰에서 특정 장소에
안양동안경찰서는 음주교통사고를 낸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안양시 CCTV 관제요원을 올해 첫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우리동네 시민경찰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범죄예방활동 선행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공동체 치안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로 시민경찰로 선정된 사람들에게 경찰 흉장 모양의 작은 배지를 수여하는 포상제도다.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된 CCTV 관제요원은 지난 2월 23일 새벽 3시께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관양동 노상 앞에 주차된 차량 뒷 범퍼와 가해차량 앞 범퍼가 맞닿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음주사
올해 음주운항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해상 종사자들의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2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2월22일 기준 해상 음주운항으로 적발된 건수가 총 112건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82건보다 약 36%에 해당하는 30건 늘어난 수치다.단속 유형으로는 단순 음주운항이 95건이었고 음주운항 사고도 17건이나 됐다.지난해 단순 음주운항은 72건이고 음주운항 사고는 10건으로 집계됐다.이중 음주운항 사고가 1년 만에 7건이 늘어 무려 70%의 증가율을 보이며 급증했다.음주운항 사고 유형별로는 충돌이 9건으
인천지역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는 건수가 매년 1만 건이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5년간 인천지역에서 적발된 음주운전이 5만9663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4년 1만5860건, 2015년 1만2514건, 2016년 1만1400건, 2017년 1만1126건, 2018년 8763건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1만1900여건에 이르는 셈이다. 음주운전 적발 건수 중 면허정지 수치가 2만7000여 건으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14일 서울시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년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사회적인 음주 폐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줄어드는 술잔 여유 있는 아침’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으며 관련 유공자 포상 및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단원보건소는 음주 폐해 예방 사업의 충실성, 효과성, 전파가능성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건재 소장은 “앞으로 보건복지부 음주 폐해 예방 사업 방향에 발맞추어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