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새벽시간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도로 포켓 차로에 불법주차된 대형 트럭과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2월13일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3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최선자·김명숙 위원, 강정구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활성탄 여과기를 통한 오염수 처리 방식을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현장을 시찰하고 마지막까지 추가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 상록구 사동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빌라 주민 1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사고현장을 지나가던 신고자에 따르면 11월29일 오전 8시40분께 빌라에서 검은 연기가 나서 119에 신고했다.이 불로 거주 중인 20대 남성 한 명이 자체 진화 중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빌라 주민 1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10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9월5일 오전 10시29분께 양주시의 고암동 한 공사장에서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공사 장비를 옮기던 60대 남성 A 씨가 감전으로 심정지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시멘트 믹서기로 작업하던 A 씨가 현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믹서기를 들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진술했다.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 씨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취하며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병원에 도착한 A 씨는 소생했지만 현재 의식 불명 상태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사거리에서 3중 충돌사고가 나 10명이 다쳤다.경찰에 따르면 9월1일 오후 2시4분께 팽성읍 송화리 안정리사거리 인근에서 코란도 차량과 1220번 시내버스가 1차 충돌한 뒤 그랜처 차량이 2차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코란도 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쳐 닥터헬기로 이송되고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 상지석동 자전거 보관창고서 불이나 자전거 100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8월26일 밤 0시20분께 파주시 상지석동 자전거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보관중이던 자전거 100대가 불에 탔다.인근에 거주하는 신고자는 귀가하는 중 창고 좌측 창문에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79명을 동원해 40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창고 1동과 전기자전거 80대, 일반 자전거 20대가 불에 타 1억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신촌동 인근 공장의 싱크홀 신속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8월24일 12시55분 께 파주시 재난안전상황실로 싱크홀(땅 꺼짐) 발생 사고가 접수됐다.싱크홀(땅 꺼짐) 발생으로 공장부지 내 주차된 탑차(1톤)가 추락했지만 추가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해당 싱크홀은 폭 10m, 깊이 4~5m 규모로 파주시와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등 관계기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폴리스라인(통제선)을 설치했다.안전총괄과, 도로건설과, 도로관리사업소 등 파주시 관계 부서는 싱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8월21일 오후 3시17분께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20대 남성이 운전하던 벤츠 차량이 앞서가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전복된 벤츠차량은 불에 탔고, 벤츠차량 운전자와 아반떼 동승자가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경찰은 벤츠차량 운전자의 졸음운전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8월19일 오후 5시22분께 의정부시 용현동 상가 건물에 승용차 한 대가 들이박아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6대와 인력 17명을 동원해 부상자 응급처치 및 사고현장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이 사고로 상가 건물 1층 일부분이 파손됐고 사고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8월15일 오전 1시22분께 이천시 마장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66.4km지점에서 단독 사고가 난 1톤 트럭을 17톤 화물차가 덮쳐 사고 현장을 돕던 승용차 운전자 A(20대) 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톤 트럭이 차선 변경 중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뒤따라오던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사고 현장 수습을 돕던 중 17톤 화물차가 1톤 트럭을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1톤 트럭이 튕겨나가 인근에 서 있던 A 씨를 덮쳤다.이 사고로 A 씨는 사고현장에서 숨지고 1톤 트럭 운전자는 2차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학원가사거리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다쳤다. 8월10일 오전 10시46분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학원가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인 덤프트럭을 뒤에 오던 덤프트럭이 들이받으며 사고 충격으로 시내버스와 승용차 등이 잇달아 추돌하는 7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사고현장에 장비 5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덤프트럭 내 운전자 1명을 구조하고, 사고 부상자를 분류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경찰과 소방당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8월8일 오후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IC 인근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6명이 다쳤다.이날 오후 2시41분께 여주 멱곡동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 여주IC 약 150m 앞에서 고속버스 1대와 승용차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소나타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고 원주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되고 1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가 나자 소방당국과 경찰은 장비 12대를 동원해 사고현장을 수습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소방관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한 교통 통제에 나서 2차 사고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7월5일 오전 9시38분께 의왕고속도로(북의왕IC ~ 청계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때마침 퇴근길이던 부천소방서 서부119안전센터 오건(26) 소방사가 사고를 목격하고 지체 없이 차량을 세웠다.파주시 달리는 화물 트럭서 불이어 오건 소방사는 자신의 차에 있던 삼각대를 이용해 현장 안전 확보를 한 뒤, 119신고 및 구조대상자 파악 및 피신, 소방차량이 현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 상면 덕현리의 한 하천에서 50대 남성이 배수관에 빨려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7월3일 오후 3시2분께 가평군 상면 덕현리 조종천의 세월교 위에 앉아았던 A(59) 씨가 약 1m 크기의 원형 배수관에 빨려 들어갔다. 사고 현장에 있던 주민들이 즉각 구조에 나섰지만 배수관의 강한 압력으로 시간이 지체되며 A 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민들이 심폐소생술 중인 상태로 환자를 인계받아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며 병원에 이송했으나 A 씨는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전국의 선착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가 잇따르면서 엄격한 안전관리체계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5월17일 해양 당국 등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전국 항·포구 선착장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사고로 총 46명이 숨졌다.이는 연평균 약 9명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올해 들어서도 3월 현재 기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실제로 지난 3월 전라남도 완도군에 소재한 당목항에서 여객선에 선적을 하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 있던 70대 노부부와 20대 손녀 등 일가족 3명이 모두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 힘은 4월5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상자를 위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사고현장에는 시의회 국민의 힘 협의회 전 의원들이 빠짐없이 참석해현장 상황을 살펴봤다.이 자리에서 국민의 힘 정용환 대표의원은 “많은 주민들이 왕래하는 정자교에서 이런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해 큰 충격”이라면서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고조사를 통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정대표의원은 또 "비극적인 사고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의 한 사유지에서 발생한 옹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사고는 지난 3월9일 오후 4시쯤 단원구 대부남동의 한 펜션 인근 옹벽 약 20m 길이가 주저앉으면서 발생했다.무너진 옹벽 아래에서는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에 따른 굴착작업이 진행 중이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사고는 옹벽 하단부 지반이 침하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시는 소방 및 경찰과 함께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조치를 마쳤으며, 현재 사고현장 주변을 통제하며 안전작업을 진행 중이다.앞서 시는 사고 당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수정구 판교테크노밸리 내 한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나 작업자 2명이 숨졌다.2월8일 오전 10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 테크노밸리 EB-3BL 건설 공사 현장에서 지상층 승강기 설치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지상 12층에서 지하 5층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58) 씨와 B(44)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 모두 H 엘리베이터 소속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당시 작업대 위에서 지상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하던 중에
실종자 수색이 시작된 지 나흘째인 2월1일, 양주채석장 붕괴 매몰사고현장은 실종자 1명을 찾기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굴삭기 17대, 조명차 10대, 구조대원 56명과 인명구조견 4마리를 투입해 야간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31일 밤 내린 눈으로 제설작업까지 겹치면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에서 1월29일 오전 골재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뚫는 작업 중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3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들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는 사고 발생 6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4시25분께 석재채취장 토사 붕괴 매몰 사고현장에서 A(55) 씨의 시신을 수습해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굴착기 기사로 임차계약 노동자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보다 약 1시간 앞서 천공기 작업을 하다 매몰된 일용직 노동자 B(28) 씨도 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