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인천공항고속도로 2차선 도로에서 차량을 정차하고 밖에 나와 있다가 차에 잇따라 치여 숨진 20대 여배우는 최종 부검결과 음주상태 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진 배우 A씨(28·여)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다는 최종 부검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경찰은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이상’이라고만 밝히고 피의사실 공표 우려에 따른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또한 경찰은 고속도로에서 A씨를 잇따라 들이받은 택시차량과 올란도 승용차에 대한 국과수 조사결과도 공개했다.앞선 경찰조사에서 택시기사 B씨(56)는 “고속도로의 제한속도인 시속 100km를 넘지 않
인천 송도를 대표하는 스트리트형 쇼핑몰인 ‘T쇼핑몰’이 연이은 사고에 따른 뒤늦은 수습을 했으나 시민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취재결과 이날 사고가 처음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발생한 사고는 4번째 사고였고 지난해 8월에도 유사한 사고가 같은 날 연이어 발생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고객들의 원성을 샀다.지난 9일 송도 ‘T쇼핑몰’ A동을 진입하던 벤츠 승용차가 지하주차장으로 착각해 고객들이 통행하는 지하계단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본지 보도(6월 11일 사회면)가 있은 뒤 사고현장에는 상자형 임시 구조물 대신 차량 출입을 막는 무릎 높이의 철골막대형 구조물이 설치돼 있었다.이 근처를 지나던 시민 A씨(38·여)는 “이제야 이런 구조물을 설치되는게 의문이다
20일 오전 11시 30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 아파트 사거리에서 화물 트레일러를 뒤따르던 시내버스가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사고 충격으로 화물 트레일러는 앞서 있던 승용차 등 차량 6대를 잇따라 추돌했다.이 사고로 시내버스 기사 A씨(60)와 승객 등 7명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관계자는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0일 오전 8시 5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서사거리에서 옹진군청 방면으로 달리던 1t 트럭과 5t 트럭 그리고 SM5 승용차가 잇따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이 전도됐고 차량운전자 A씨(47)가 허리를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또한 사고가 난 SM5 승용차에서 오일류가 누출되면서 차로에 흘러 소방당국이 흡착포로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경찰은 “차량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0일 새벽 00시 46분께 인천시 청천동 한 식품회사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냉동창고 등 집기류가 불에 타 86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관계자는 “냉동창고 외부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6시 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수봉문화회관 경비실로 렉스턴SUV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 A씨(56·여)가 팔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경비실에 경비요원이 부재중이라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관계자는 “목격자와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1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수현삼거리에서 인천대공원 방면으로 달리던 시내버스, 화물차 3대 등 차량 총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승객 5명과 화물차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관계자는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17일 새벽 00시 35분께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 1.7km 남은 지점에서 시흥방면으로 달리던 K5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고차량 운전자 A씨(26)는 이미 차에서 빠져나왔으며, 다친 부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관계자는 “운전 중 브레이크를 밟는데 핸들이 흔들려 차량이 전복된 것 같다”며 “운전자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16일 새벽 2시 14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역 인근 사거리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투싼 SUV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 A씨(37)등 4명이 다쳐 소방당국의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관계자는 “아반떼 승용차가 신호를 어기고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인천 송도를 대표하는 스트리트형 복합 쇼핑몰인 ‘T 쇼핑몰’ 입구 지하건물통로 계단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안전관리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T 쇼핑몰’ A동을 접근하던 벤츠 승용차가 지하주차장 입구로 착각해 인도를 지나 지하건물통로 계단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말을 맞아 ‘T 쇼핑몰’을 방문했던 관광객, 시민 등은 놀라 불안에 떨어야 했다.당시 사고를 목격한 A씨(34·여)는 “처음에는 영화 촬영을 하는 줄 알았는데 실제 사고라 놀랐다. 지하로 통하는 계단에 차량이 걸쳐져 있었고 만약 사고 지점에 사람들이 있었다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다”며 “전에도 이곳에서 비슷한 사고가
7일 새벽 오전 3시53분께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에서 서창분기점 방면으로 달리던 2.5t 트럭 등 차량 2대가 추돌하고 이를 피하려던 25t 트럭과 7t 트럭 2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5t 트럭이 빗길에 넘어지면서 트럭에 싣고 있던 사료가 도로에 쏟아져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경찰관계자는 “2.5t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테라칸 승합차가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25t 트럭과 7t 트럭이 이를 피하기 위해 속도를 급하게 줄이다가 모두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4일 오후 3시 14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 한 병원 인근 도로에서 방면으로 달리던 학원승합차와 1t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학원승합차량에 타고 있던 초등생 A군(11)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사고 당시 학원승합차가 유턴을 하다 맞은편 도로에서 오던 1t트럭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관계자는 “사고차량 운전자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가 이르면 8월부터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운영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닥터헬기는 구조가 필요한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소방 구조·구급대원이 함께 탑승해 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대원 6명이 아주대로 파견돼 24시간 출동대기한다. 도에서 운영될 닥터헬기는 타 시‧도 헬기보다 크고 더 멀리 운항할 수 있어, 대형 재난 사고현장의 구조단계부터 소생을 위한 전문치료 제공이 가능해 중증 외상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도는 앞서 지난해 11월 27일 닥터헬기 도입을 위한 ‘경기도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체결하고, 올해 본예산에 51억원
송도 축구클럽 승합차를 운전하다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초등학생 등 8명 사상자를 낸 차량운전자 A씨(24)가 검찰에 송치됐다. 30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축구클럽 승합차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 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저녁 7시 58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스타렛그 승합차를 운전하다 신호를 위반해 카니발 승합차와 충돌했다.또한 A씨는 신호등이 노란색 신호였음에도 제한속도 시속30km인 도로에서 시속 85km로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B군(8)등 초등생 2명이 사망하고 사고지점을 지나던 대학생 C씨(20·여)등 6명이 다쳤다.경찰관계자는 “경찰
28일 낮 1시께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타워크레인 근처에 있던 트럭을 충격하면서 트럭 운전자 A씨(54)가 다리 등을 다쳐 소방당국의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추락한 타워크레인(높이 3m, 가로·세로 2m)은 크레인 높이를 조정하는 부품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크레인 높이를 조정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근로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매뉴얼 준수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3일 오전 7시 53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맥도날드 앞 도로에서 달리던 스파크 차량과 쏘렌토 SUV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 운전자 A씨(49)가 머리 등을 다쳐 의식을 잃고 119구급대의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관계자는 “인근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20일 저녁 7시 39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상가건물에 있는 차량용 승강에서 그렌저 승용차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A씨(24)가 차량 외부로 대피하던 중 왼쪽 발을 다쳐 구급대의 응급처지 후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관계자는 “승강기 문이 완전히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진입하려고 하다가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상가 관계자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16일 오후 6시 43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연수경찰서에서 우성 아파트 방면을 달리던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이 다쳐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관계자는 “인근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 송도에서 축구클럽 승합차량을 운전하다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신호 위반해 초등학생 등 8명 사상자를 낸 운전자에 대해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인천 모 축구클럽 차량 운전자 A씨(2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 58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스타렉스 승합차를 몰다가 신호를 위반해 카니발 승합차와 충돌해 차량에 탑승했던 B군(8) 등 초등생 2명을 숨지게 하고 카니발 운전자 C씨(48) 등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전 사거리를 통과하던 중 황색 신호인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치다가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잇따라 차에 치여 숨진 20대 여배우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 전 음주 상태였다는 중간 소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2차선 도로에서 차량을 정차하고 밖에 나와 있다 차에 잇따라 치여 숨진 배우 A씨(28·여) 시신을 부검하는 과정에서 면허취소 이상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됐다는 중간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에서 정식 서류를 받기 전까지는 A씨의 음주 여부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한편 A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 52분께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 개화터널 입구에서 택시와 올란도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