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 상지석동 자전거 보관창고서 불이나 자전거 100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8월26일 밤 0시20분께 파주시 상지석동 자전거 보관창고서 화재가 발생해 자전거 100대가 불타는 사고현장이다. (사진=파주소방서) 
8월26일 밤 0시20분께 파주시 상지석동 자전거 보관창고서 화재가 발생해 자전거 100대가 불타는 사고현장이다. (사진=파주소방서) 

8월26일 밤 0시20분께 파주시 상지석동 자전거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보관중이던 자전거 100대가 불에 탔다.

인근에 거주하는 신고자는 귀가하는 중 창고 좌측 창문에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79명을 동원해 4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창고 1동과 전기자전거 80대, 일반 자전거 20대가 불에 타 1억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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