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 상록구 사동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빌라 주민 1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1월29일 오전 8시40분께 안산시 상록구 사동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빌라 주민 16명이 대피하는 소동 일어났다. (사진=안산소방서)
11월29일 오전 8시40분께 안산시 상록구 사동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빌라 주민 16명이 대피하는 소동 일어났다. (사진=안산소방서)

사고현장을 지나가던 신고자에 따르면 11월29일 오전 8시40분께 빌라에서 검은 연기가 나서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거주 중인 20대 남성 한 명이 자체 진화 중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빌라 주민 1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1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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