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는 16세기에 활동한 우리나라의 이름 있는 여류시인이다. 그녀가 15살 되던 해에 한 동네에서 살던 총각이 짝사랑하던 나머지 상사병에 걸려 죽었는데 총각의 상여가 황진이의 집 대문 앞에 이르자 말뚝처럼 굳어져 움직이지 않았다. 총각이 죽은 사연을 알고 있던 한 친구가 황진이의 집으로 뛰어 들어가 그녀에게 전후 사정을 말하고 방금 상여가 땅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 하였다. 크게 놀란 황진이가 소복단장을 하고 달려 나가 자기의 치마를 벗어 관을 덮어주었는데 그제야 상여가 움직였다고 한다. 또한 이 일이 그녀가 기생으로 된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황진이는 비천한 첩의 딸로 온갖 멸시를 받으며 규방에 묻혀 일생을 헛되이 보내기 보다는 차라리 봉건적 윤리의 질곡 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
파주시에는 숨어있는 명소를 찾아가며 자전거 투어를 즐길 수 있는 파주시만의 ‘자전거 코스’가 마련돼있다.황희 정승이 여생을 보냈던 반구정에서부터 임진강을 따라 역사적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평화누리 자전거길’과 헤이리마을, 통일전망대 등 한강하구 명소를 가볼 수 있는 ‘공릉천 자전거길’, 운정호수공원, 유비파크 등 새롭게 조성된 ‘소리천 자전거길’까지 취향에 맞게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먼저 평화누리길 자전거코스는 기점인 출판도시에서 종점 예정인 황포돛배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로 한강과 임진강을 따라 라이딩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시속 20km기준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총 거리는 12km로 가볍게 자전거 타기 좋다. 주변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파주맛고을(프로방스), 헤이리예술마을, 반구정,
안산문화재단(대표 강창일)은 2015년 8월 4~5급 학예사 계약직 모집공고를 내고 최종합격자로 A씨를 선발해 동년 9월 10일 임용했다.A씨는 임용된 후 근무평점이 좋아 1년 연장해 2년 근무하고 계약기간이 만료돼 2017년 9월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해당 부서를 관장하는 본부장의 높은 평점을 받았으나, 인사담당 부서는 5급을 6급으로 강등시켜 근로계약서를 체결하려고 하자 A씨는 강력 반발했다.이에 안산문화재단 경영본부장과 행정지원부장이 A씨를 만나 설득하며 근로계약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하자 A씨는 거절했다.A씨의 반발이 심하자 안산문화재단 측은 근로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더 이상 문화재단에서 근무할 수 없다고 통보해, A씨는 하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한 직급 강등당한 6급의
경기도시공사가 고질적인 관피아 적폐와 특정업체 밀어주기 등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대안이 요구되고 있다.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2)는 15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이하 기재위) 회의실에서 경기도시공사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질의에 나선 김승남(바른정당, 양평1) 의원은 “동탄호수공원 관련, 민원의 발생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그동안 경기도시공사의 대응은 미온적인 편이라고 생각된다”며 “법적·행정절차 상의 문제는 어쩔수 없으나 예산 관련된 민원에는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근서(더불어민주당, 안산6) 의원은 “경기도시공사에 관피아가 아직 만연해
자율주행자동차와 인간. 둘 중에 누가 더 돌발상황에 잘 대처하며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까.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대 인간의 운전실력 대결이 펼쳐진다.서울대와 함께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를 개최하는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성남 판교 제로시티에서 모터쇼 행사의 하나로 '자율주행자동차 vs 인간 미션 대결'이 펼쳐진다.대결은 17일 오후 2시 판교 제로시티 야외행사장에서 이뤄진다.자율주행 차량과 인간은 같은 모델의 2인승 승용차를 이용해 600∼700m 구간의 코스를 주행한다.운행 중 낙하물이 떨어지고, 복합장애물 구간과 속도제한 구간이 나타나며, U턴 등의 과제가 갑자기 주어진다.자율주행 차량과 인간 운전자는 돌발적으로
오는 12월 판교제로시티 입구부터 판교역까지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하는 경기도가 이보다 한 달 앞선 11월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모터쇼를 연다. 경기도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모터쇼는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제작한 자율주행 무인셔틀을 최초로 공개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자율주행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 중심의 쇼런(show-run), 자율주행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기업지원허브 야외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인 쇼런에서는 ▲음악에 맞춰
용인시는 미래 성장산업인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7~28일 이틀간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에서‘2017 용인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드론 경진대회, 드론 체험, 드론 산업 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에 드론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한 뒤 경진대회에 참가하도록 하는 등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한 교육형 드론축제로 마련됐다.우선 드론 경진대회는 드론으로 특정 미션을 수행하며 경연하는 ‘드론챌린지’와 ‘드론군무 경진대회’, ‘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등 3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중 드론군무 경진대회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시도
파주시는 지난 27일 접경권 종합 발전지원 사업인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성동사거리~성동리 맛고을 통로박스 구간을 개통했다.이번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성동IC~임진각 1구간은 성동사거리에서 성동리 맛고을 통로박스까지 총연장 300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20일 착공해 지난 27일 개통하게 됐다. 통일동산까지만 이용했던 관광객들이 파주 맛고을까지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맛고을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서울~고양~파주~임진각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연결망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오금리~낙하리 소각장 연장 2.1km를 개통했고 현재 낙하리 소각장~내포IC 연장 1.4km 자전거도로 개설과 자유로 부체도로 연장 10km 대한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휙휙 돌아간다. 세상에서 나 혼자만 바쁜 척 밤잠도 설쳐가며 개발새발 끼적거렸는데, 새벽에 일어나 다시 읽으면 영 아니다. 그렇다고 대단한 기삿거리도 아닌 걸 크게 선정이라도 베푼 양 올라오는 보도자료가 부척 늘었다. 웬일인가 했더니 내년으로 지방선거가 바투 다가섰다. 이른바 밥그릇 지키기 작전에 돌입하는 모양이다. 옛날 얘기 또 꺼내면 ‘아재, 할배’로 취급하겠지만, 욕먹을 각오로 시답지 않아도 심심풀이 땅콩 몇 알 욱여넣고 씹어본다.무뚝뚝한 경상도 사내가 집에 들어와 아내와 나누는 대화는 “아는? 밥 도. 자자!” 딱 세 마디란다. 간단명료해서 좋긴 좋다. 그런데 애들이 다 크면 ‘도’ 한마디면 끝이란다. 물론 우스갯소리고 아재개그겠지만, 대략난감이다. 여기까지는 양반이다.
원유와 유제품의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낙농진흥회에 농림부 공무원 출신을 일컫는 이른바 ‘농피아’ 인사들이 낙하산 형태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회장과 전무 등 임원진 6명이 외부기관 출신인고 이 가운데 5명은 농림부 출신 퇴직공무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사실상 ‘농피아’ 인사들의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행태다.농림부 축산국장 출신의 현 이 회장은 국정농단세력과의 공모혐의 등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결정(2017.3.10) 되기 불과 한 달 전인 금년 2월 6일에 총회에선 선임형
해양수산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인 부산항보안공사(사장 허홍)가 사장, 전무이사 등 고위직에 청와대를 비롯한 소위 힘 있는 부처와 기관출신 인사들이 낙하산식으로 대거 투입되었는가 하면, 임직원 자녀를 상당수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20일, 부산항보안공사(BPS)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박근혜 정권시절인 지난 2013년 이후 사장, 전무이사, 본부장, 상황실장 등 고위직 인사에 청와대 경호실, 부산지방경철창, 기무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경남도청 국장 출신 등 7명을 임명했거나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연봉 1억 4천만원이 넘는 사장 자리에 관리관 직위의 청와대 경호실 출신이 2명 임명되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30일 평택국제대교 붕괴 사고로 인해 부분 통제하고 있는 국도43호선을 빠른 시일내에 전면 개통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6일 평택국제대교 교량전도 사고 직후 평택시는 2차 전도사고를 대비하여 국도43호선 일부구간(오성IC~신남IC)을 부분 통제해 왔다.시는 후속조치로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37개소, 74개) 통제소 주변 도로에 설치 했으며, 공무원, 경찰 등을 동원 하루 24시간 4교대 근무를 통해 운전자들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개통한 국도43호선의 1일 교통량이 6만대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조속한 개통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판단, 시는 29일 외부전문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책회의 (철거방법 자문회의)를 개최해 국도43호선 상
9일 오전 이천시 마장면 3공수특전여단에서 열린 '특전사 하계 특전캠프'에서 김종우(오른쪽), 김신(가운데) 부녀가 낙하산 송풍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주흘산과 문경새재에 전하는 전설로는, 조선 태종 때 처음으로 조령의 길을 개척할 때 일이다.문경 현감이 조정에 긴급히 전해야 할 중대한 안건이 있어 역졸 중에 신체 건장한 역졸을 선발하여 조정에 상계(上啓)할 장계를 가지고 급히 다음 역까지 전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현감의 명령을 받은 역졸은 다음 역을 향해 문경새재를 넘어가는데 새재의 중간지점에 이르렀을 때 호랑이에게 변을 당하고 말았다. 문경 현감은 역졸이 호환(虎患)을 당한 줄도 모르고 조정에 상계한 장계의 답만을 기다리고 있던 차에 조정에서는 문경현감에게 장계가 오지 않았다고 급히 보고하라는 엄명을 내렸다.문경현감은 깜짝 놀라서 몸소 보낸 그 역졸을 호출하였더니 역졸이 행방불명된 사실이 드러났다.이 사실을 늦게 안 현감은
옛날에는 신임사또가 임명되면 육방관속이 그 본가까지 모시고 왔었다. 어느 시대 서울 사는 가난한 선비가 과거에 급제했고 얼마 후 달성 판관으로 임명된지라 달성의 육방관속은 관례대로 사또를 모시러 갔다. 신임 사또가 인물이 어떠하며 성격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한마음에 급히 사또 집을 물어 찾아가니 기대와는 딴판으로 사또의 키는 5척도 못되는 단구요 거기다 얼굴까지 빡빡 얽었고 나이도 겨우 스물이 넘을락 말락하는 애송이로 도무지 볼품이 없었다.육방관속들은 별 것 아니구나 속으로 만만히 보며 함께 내려오는데 문경새재에서 쉬어가게 되었다. 그때 찢어진 갓을 쓰고 남루한 옷차림의 어린 상주가 사또에게 울면서 딱한 사정을 하소연하였다. 내용인즉 가난한 살림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갑자기 어머
양평군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김선교 군수의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토크콘서트가 10일 양동면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김 군수가 주민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챙기기 위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는 추경예산 심사를 앞두고 주민 건의를 받아 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이날 김선교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말 양평군의 본예산이 5559억원인데 지난 1회 추경에서 5498억원의 예산이 사용돼 마지막 추경에서 600억원의 예산이 통과되면 올해 양평군의 살림비용이 6,000억원이 넘게된다”고 설명했다.토크콘서트는 각 마을 대표들이 마을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김 군수에게 직접 필요사항을 건의하면 배석한 담당 과장들의 검토와 함께 김
오동도는 여수의 얼굴과 같은 곳으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 섬은 지난날 개인소유였다는 흥미로운 일화와 함께 숱한 애환을 담고 있는 전설의 현장이기도 하다.구한말 고종 때 여수 종포에서 돌산 나룻배를 관리하고 있던 유선달은 학문이 해박하고 특히 민화에 능하여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이때의 국내정세는 영국해군의 거문도 불법점거사건으로 어수선한 때였으므로 조정에서는 거문도를 비롯한 남해안 도서부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으나, 관내 위치나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없는 상태여서 전라감영으로 하여금 남해안 일대의 해도 작성을 명하고 다시 전라좌수영으로 하여금 이 작업을 완성토록 했을 때 이에 참여한 우선달이 고심 끝에 해도와 관내상황을 소상히 작성하여 바쳤다 한다.그 후 이 자료는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7년 춘계(春季) 도로정비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13일간 올 상반기 기간 중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이용을 위한 도로의 전반적인 점검 및 정비 상태를 평가했다.안산시는 최근 아파트재건축 현장 급증으로 공사차량에 의한 도로파손 및 낙하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형공사 현장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사차량 실명제를 운영했으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도로시설물 상시 순찰시스템을 구축해 도로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한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도로정비평가는 춘계(春季)·추계(秋季) 총 2회 평가가 이뤄지며, 경기도는 2회 도로정비 실적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14일 오전 10시40분께 김포시 사우동 소재의 한 건물에서 외벽 유리가 떨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신속하게 안전조치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7층 외벽 유리 일부가 파손되어 파편이 지상으로 떨어져 있었으며, 2차 사고 위험이 있는 상황으로 신속히 굴절차를 지원 요청하고 안전조치에 나섰다.굴절차를 타고 7층 외벽에 다가간 소방대원들은 파손된 7층 외벽 유리 제거가 어렵다고 판단, 청테이프를 활용하여 유리 창문을 완전 밀봉하여 임시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유리업체가 현장에 도착하자 관계자와 협의해 신속히 정비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사고로 지나가던 승용차 1대가 유리파편에 부딪히며 일부 손상되었으며, 다행히 인명
해양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사고예방 등 해양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한 해양안전심판원의 심판관 자격을 강화해 소위‘해피아’로 지칭되는 해양수산부 출신 인사들이 경력과 전문성이 부족함에도 낙하선 인사로 임명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발의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시 상록구을)은 29일,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사고심판법”)」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법률안은 3급 이상의 일반직 국가공무원으로서 해양수산행정에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을 중앙심판원의 심판관으로 임명할 경우 해양안전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자격기준을 강화하고, 어선에 한정하여 3급 항해사 이상의 해기사면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