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띠1948(戊子) 모임에 나가면 독이든 성배를 든다.1960(庚子) 결과에 대한 불복을 하고 저항한다.1972(壬子) 영업하는 사람을 진상고객으로 고생한다.1984(甲子) 자신에게 빌붙으려는 자로 피곤하다.1996(丙子) 선배의 잔꾀로 업무가 많아진다.◇ 소띠1949(己丑) 기초질서를 무시하다가 큰 후회를 한다.1961(辛丑) 분실해서 찾으려면 경찰서까지 간다.1973(癸丑) 거래처에서 방심하면 거래가 단절된다.1985(乙丑) 모임에 가면 동상이몽으로 갈라진다.1997(丁丑) 귀에 좋은 소리에 현혹 되지마라.◇ 호랑이띠1950(庚寅) 있는 것을 만족 못하니 새로운 것으로도 만족못한다.1962(壬寅) 아랫사람의 변심은 본인이 원인제공자이다.
교수 24명 연구실적 부풀린데 이어 교수 연구비 4억원 유용 최근 국립 인천대가 교수 부정채용 의혹으로 총장 등이 중징계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고 교수가 연구비를 4억원이나 유용한 혐의가 드러나 그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13일 인천대에 따르면 조동성 총장 등 4명의 전현직 보직 교수가 교수 부정채용 의혹으로 교육부로부터 중징계 요구를 받았다. 국립대 총장이 교육부로부터 징계를 받은 경우는 이번 인천대가 처음이어서 망신스러운 일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조 총장 등은 지난해 1월 한 학과 전임교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면접에 불참한 A씨를 위해 일정을 바꾸고 사흘 후 면접을 보게 한 뒤 최종 합격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인천대는 채용과정에서 위법은 없
돌멩이 하나로 세 마리의 새를 잡는다.“한 개의 돌을 사용하여 세 마리의 새를 잡는다는 말로, 한 가지 일을 하여 세 가지 이득을 얻는 것을 뜻하며, 비슷한 말로는 일거양득(一擧兩得) 일전쌍조(一箭雙雕) 등의 성어가 있다. 2019년 새해에는 우리 일간경기 애독회원님 여러분과 가정에 ‘일석삼조’의 행운이 함께하시길 간절하게 염원 드립니다!!”전국책’ ‘송‧위‧중산책(宋‧衛‧中山策)’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를 소개한다.중산국(中山國)의 상국 사마희(司馬熹)는 국왕의 신임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왕이 총애하는 음간(陰簡)이라는 여자가 사마희를 아주 미워했다. 음간은 늘 베개 머리맡에서 왕에게 사마희를 헐뜯었다. 왕이 그 말을 믿는 날에는 큰일이 날판이었다. 왜냐하면 역사적으
“성남시와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공약도 접을 수 있습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19일 주요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신이 누차 강조해온 ‘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실현하기 위해서 숨 가쁘게 달려온 소회를 밝혔다.은 시장은 이를 위해 중점과제로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을 우선 꼽았다.은 시장은 “4개월 전부터 행안부에 강력하게 촉구해왔다”면서 “쌍둥이 혁명의 메카 성남이 될 수 있도록 범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과거 주민등록상 인구수로만 행정수요를 판단하는 것은 낡은 발상”이라고 꼬집고“판교 등지로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외국인들을 더하면 실질적인 행정수요는 140만에 가까워 실제 유동인구와 테크노밸리의 산업, 인근 주거형
안산시의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의식 함양을 위해 운영 중인 ‘안산시 청소년의회’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3명의 청소년의원들이 발의한 안건들을 처리했다.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지난 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올해 4월부터 청소년의회 상임위원회와 현장활동 등을 통해 준비해온 조례안과 건의안, 질의서의 의결을 위해 제안 설명에 나섰다. 특히 청소년의회의 마지막 의사일정이기도 했던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동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안건에 대해 창의성 및 실현가능성, 시정발전 기여 부문을 평가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안건을 발의한 청소년의원에게는 연말 의회 종무식에서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실효성이 높은 안건의 경우 추후 시
파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을 방지하고자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이를 위해 파주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상황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수시로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철새도래지, 소하천, 가금농장, 도축장 등 축산시설의 소독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난달 17일 공릉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가에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탄현면 낙하리, 적성면 두지리에 상설 거점소독시설을 신규 설치해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거점소독시설과 함께 축산차량 거점 소독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1일부터는 5만수 이상 산란계농가 1곳에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고병원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동두천시·연천군)이 10월 30일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당내에서 능력과 성실함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민생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키는 ‘정책국감’을 한다는 각오로 감사에 임한 김 의원은 무분별한 업무추진비 사용, 퇴직 공무원의 보은성 재취업, 공공기업 낙하산 인사 등 중앙 정치 이슈는 물론 ‘신천 악취문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연천 제3현충원 건립’ 등 지역 현안까지 폭넓게 챙기며 주목을 받았다.특히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부처 간 이견에 대해 국무조정실에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촉구, 국무조정실장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또한 보훈처에 제3현충원 선정지를 조속히 발표해 사업
한국노총 전국공공노조연맹 인천본부는 인천시 산하 공기업과 구청 시설공단에 대해서도 채용 비리와 고용세습 의혹을 전수조사하라고 촉구했다.인천도시공사·교통공사·관광공사 등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노조는 23일 성명에서 "인천시 공기업과 출연기관, 각 구청 공기업과 출자 출연기관 전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채용에 문제가 있다면 일벌백계하고 다시는 권력에 의한 고용세습이 뿌리내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 노조는 2011년 모 구청 시설공단이 7급 행정 담당자 1명을 채용할 때 동점자가 발생했는데도 재시험 없이 특정인을 채용했다며, 채용된 직원이 이 지역 유력 정치인의 사위와 친분이 있었다는 의혹을 하나의 사례로 제기했다.또 모 구청 시설공단 이사장이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고양에서 발생한 저유소 화재의 원인이 풍등으로 밝혀진 가운데, 경기도가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사용하는 풍등과 같은 소형열기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풍등 등 소형 열기구에 대한 구체적 안전기준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5일 풍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준과 경계구간 설정, 인력배치, 안전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풍등 등 소형 열기구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도내 시군, 도교육청 등에 통보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도는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사용하는 행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LED 풍등 사용이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군 및 소방서 통보한 행사에 대해서만 예
하남시는 15일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수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제7회 하남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하남위례강변길 걷기대회는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대회를 겸해 열리는 대회로 시민들에게 건강과 함께 고공낙하 시범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하남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이날 코스는 시청 광장을 출발해 덕풍천길, 산곡천입구, 오리연못을 지나 고공낙하 대회장까지 가는 6㎞,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이다.바람에 넘실대는 한강변 갈대의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들 때 쯤 군악대의 힘찬 연주곡이 시민들을 반겼고, 이어 열린 특수전사령부의 고공강화와 의장대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김상호 시장은 걷기대회 인사말에서 “특전사와 함께하
반구정(伴鷗亭)은 황희가 1449년 87세의 나이로 18년간 재임하던 영의정을 사임하고 관직에서 물러나 갈매기를 벗삼아 여생을 보낸 곳이다. 임진강 기슭에 세워진 정자로 낙하진에 인접해 있어 원래는 낙하정(洛河亭)이라 하였다. 전국 8도의 사림들이 선현을 추모하는 승적(勝蹟)으로 수호하여 내려오던 곳이었는데 한국전쟁 때 불타버렸다. 그 뒤 후손들이 부분적으로 복구해왔으며 1967년에 시멘트로 개축을 하고 1975년에 단청과 축대를 보수하였다. 1998년 유적지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반구정과 앙지대 등을 목조건물로 개축했다. 반구정이 위치한 곳 좌측의 높은 대지에 앙지대가 있으며 반구정 아래에는 황희선생 영당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파주시 탄현면에 황희의 묘가 있다. 묘역은 3단으로 넓게 조성되었고, 봉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일 ‘새로운경기’민선7기, 공공기관장 임명이 측근인사·보은인사 ·낙하산 인사라고 얼룩진 여론의 평가에 상당한 우려가 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도의회 민주당은 1일 성명서를 통해 “공공기관장 등 주요 기관과 행정조직에 대한 인사권 행사는 도지사의 고유 권한임이 분명하지만, 그 고유권한이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기준과 잣대에 부합하지 못할 경우, 그 합법적 권한은 정당성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이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초기 불거져 나올 수 있는 인사권 행사의 편향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8월말 기존 6개 공공기관 인사청문회 이외에 19개 기관 기관장 후보자의 도정 정책이해도와 경영수행능력이 공개적으로 검증될 수 있는 소관 상임위원회 차원의
포천시민이 하나 되는 ‘제16회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이 내달 5~7일)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라 대접받는 날! 시민을 위한 가을 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문화예술 한마당, 시민화합 한마당, 평생학습 한마당, 신토불이 한마당으로 진행된다.문화예술 한마당은 시민의 날을 알리는 전야제로 마련된다.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내달 6일 오전에 시작되는 시민화합 한마당에서는 시립민속예술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지역사회발전 유공 시민에게 포천시민대상(5개 분야)을 시상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 임명을 둘러싸고 '낙하산·코드 인사' 논란이 빚어지며 해당 기관 노조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27일 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문화의전당 신임 사장으로 이우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상임고문을 21일 선임했다.이에 대해 경기도문화의전당 노조는 이날 이 지사에게 질의서를 보내 "이 신임 사장은 문화예술 분야 및 공공기관 경력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400명 예술노동자 이름으로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문화의전당 노조는 이 사장을 선임한 기준과 사유에 대해 이 지사에게 답변을 요구했다.이 신임 사장은 이 지사의 선거캠프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다.또 이 지사가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경우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복수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이른바‘공공기관 수의계약 제한법’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찬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공기업·준정부기관이 해당 기관의 퇴직자 및 퇴직자가 임원 등으로 근무하는 법인·단체·자회사와 퇴직일부터 2년 이내에 수의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하고, 퇴직자단체 등에 대한 특혜성 재정지원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는 행정규칙인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을 통해 공기업·준정부기관 퇴직자가 임원 등으로 근무하는 법인과의 수의계약을 제한하고 있으나, 법률에서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국민권익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도 산하 공공기관의 부실운영 방지 및 낙하산 인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장 임용과 관련해 철저한 검증절차가 필요함을 지적했다.현재 경기도 산하 26개 공공기관 중 경기연구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6개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장 도덕성 검증 및 직무능력 검증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있지만, 나머지 20개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장 임용에 적합한지를 판단할 아무런 장치가 없는 실정이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사정도 마찬가지로, 고위직 공무원 및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활성화된 광역자치단체는 17개 시도 중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43조'와 같은 상위법이 마련된 제주도만이 유일하다. 특히, 전북도의회, 광주시의회 등은 상위법이 마련
파주시보건소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어린이들의 평생 운동습관에 기여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플레이파크 가족건강놀이터’를 내달 8일 운정건강공원 축구장에서 진행한다. ‘플레이파크 가족건강놀이터’는 지난 해 이어 올해도 주말에 가족, 친구 등과 어울려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공원에 조성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체험으로 어린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플레이파크 체험은 운정건강공원 5km코스 걷기행사와 함께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 진행요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해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딱지놀이 등 우리나라 고유 전통놀이와 낙하산게임, 큰공굴리기 게임, 숫자카드게임 등 18종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함에 따라 경기도 재난대책 당국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기도는 현재 전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19개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태풍대비 비상근무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도는 오후 1시부터 비상근무 단계를 2단계로, 저녁께는 3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이미 재난 관련 부서 직원 등을 중심으로 휴가자 복귀를 명령한 상태다.도청 과장급 간부 공무원 31명도 각 시·군 비상대책 상황실에 파견, 도와 협력체계를 유지 중이다.도는 이번 태풍이 경기지역을 지나가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150∼200㎜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도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피해를 최소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과 현장점검을 강조했다.이재명 지사는 23일 오전 8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무원의 책임”이라며 “비상시기에 비상한 대책을 강구해 사고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특히 “재난재해가 보통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 수해를 당해도 저지대에 사는 사람들, 낙하물 피해도 복잡한 골목에 사는 사람들이 피해는 입는다”며 이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어 수난사고를 줄이기 위해 익사자가 많이 발생하는 곳을 집중 관리하다보니 실제로 줄었
서구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23일 전남 목포 인근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에 대비해 이재현 구청장 주재 하에 22일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대비태세에 돌입했다.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솔릭은 2010년 곤파스와 2012년 볼라벤 수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 청장은 위험 시설물과 전통시장 점검, 상습 침수지역 및 농작물 피해대비, 방재시설 점검 등을 주문했다.특히 강풍에 의한 낙하물의 피해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것을 강조했으며, 가스나 화학물질의 2차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확인하라고 했다.구는 지난번 호우 시 침수피해가 있었던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아케이드 주변과 배수로를 지난 21일 정비했으며, 상인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