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00시 35분께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 1.7km 남은 지점에서 시흥방면으로 달리던 K5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고차량 운전자 A씨(26)는 이미 차에서 빠져나왔으며, 다친 부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운전 중 브레이크를 밟는데 핸들이 흔들려 차량이 전복된 것 같다”며 “운전자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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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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