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7시 39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상가건물에 있는 차량용 승강에서 그렌저 승용차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A씨(24)가 차량 외부로 대피하던 중 왼쪽 발을 다쳐 구급대의 응급처지 후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관계자는 “승강기 문이 완전히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진입하려고 하다가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상가 관계자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홍성은 기자
hongssabb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