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최춘식 포천가평 후보는 2일 온라인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출정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거사무소에서 최소한의 인사들만 참여한 가운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생중계 됐다.출정식에는 선대위 상임위원장인 고조흥 전 의원을 비롯한 선대위 구성원 40여명만이 참석했고, 코로나19 여파로 선거사무소 출입구에서 체온측정 후 손소독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했다. 최 후보는 “무능·위선·오만한 문재인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군의원과 도의원을 역임하며 검증된 실력으로 더
청년 보수단체인 청년 정치캠퍼스 총 동문회 103인을 대표해 김종복(정치캠퍼스 총동문회장), 김건(청년 국가 미래 선진단 부회장)등은 1일 미래통합당 서영석 부천을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서후보의 총선 압승을 기원하고 지지 선언을 했다.김종복 총 동문회장은 “청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앞장 설 미래통합당 부천시을 지역구 서영석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김 총동문회장은 "서 후보는 대표 중앙공약으로 최저임금제도를 전면전 개편하고, 주 52시간 법안을 개편해 민간 청년 일자리 확대, 지역공약으로 영상문화예술 종합
미래통합당 최춘식 포천가평 후보가 27일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최춘식 후보는 후보등록 직후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현충탑을 참배,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결의를 가다듬었다.최 후보는 “무능·위선·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군의원과 도의원을 역임하며 검증된 실력으로 더 큰 포천·가평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최 후보는 이번 4·15총선은 코로나 사태, 경제폭망, 민생파탄, 외교안보 실종, 조국사태 등 문재인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실정, 오만을 심판하는 선거
민중당 안산상록갑 홍연아 후보와 안산단원갑 김동우 예비후보는 26일,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확약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두 후보자와 이미영 지부장 외 요양노조 조합원들이 참여했고 참가자 소개, 요양보호사 특별법 취지 설명, 각 후보자 인사말, 정책협약서 조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영 지부장은 ‘요양보호사 노동조건 및 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요양보호사들이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수많은 요양보호사들이 일상적
경기도내 지방도 건설공사에 입찰참여를 시도했던 페이퍼컴퍼니가 경기도의 ‘사전단속망’에 포착돼 철퇴를 맞을 전망이다.경기도는 최근 기술인력 미확보, 국가자격증 대여 등의 위법을 저지른 페이퍼컴퍼니 A 사를 ‘사전단속’을 통해 적발하고, 행정처벌과 수사의뢰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A 사는 지난 2월 경기도가 발주하는 약 3억9천만원 규모의 지방도로 포장보수공사 입찰에 참여, 개찰 1순위 업체로 올랐다.그러나 도는 A 사를 포함해 개찰 1~3위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단속’을 실시, 자본금, 사무실, 기
정보통신산업(ICT) 발전에 따라 퀵서비스, 대리운전기사 등 이른바 플랫폼 노동은 급증하고 있지만,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플랫폼 종사자의 열악한 노동조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기술혁명시대의 신(新)노동자, 플랫폼 종사자'를 통해 플랫폼 종사자의 실태와 해외사례,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플랫폼 노동자란 한 직장에 소속된 임금노동자와 달리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얻는 사람으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성격을 모두 가지는 서비스 공급자로 일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간주된다. 이들의 4대 사회
지난 20대 총선에서 고배를 들었던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예비후보가 ‘동네사람’임을 내세우며 와신상담 설욕을 노리고 있다.전략 공천된 전희경 예비후보는 4년 간 의정 경험의 강점을 살려 동구·미추홀구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는 각오다정의당 문영미 예비후보는 국민소환제와 세비 삭감 등 국회 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여당 및 제1야당 후보와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더불어민주당허종식(58) 예비후보가 지난 20대 총선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일찌감치 당 공천을 받아 4년 만에 재도전에 나섰다.지난 총선에서 3선을 기록한 미래통합당 소속
인천시는 민선7기 들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열악한 보수수준의 국비시설에 대한 임금체계를 개선하고, 후생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등 최저임금·고용불안정·무복지 등의 근무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진다. ◇ 열악한 임금체계 복지부 기준 91% 수준으로 개선올해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인천의 지역아동센터, 여성권익시설 등 국비시설 및 노숙인재활센터 등 시비시설 총 269개 690명의 근로자가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의 91% 수준의 임금
하남시는 ‘하남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지역 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선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처음 실시하는 ‘하남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경제활동과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이번 사업의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10개 사업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청년과의 매칭이 안 될 경우를 대비해 예비 사업장을 별도로 선발할 방침이다.신청요건으로는 미취업 청년(만18~39세 이하)을
경기남서권 골목경제 밀착 지원을 위해 북부와 남동에 이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가 지난달 31일 시흥시 정왕동에 개소를 하고, 본격적인 자영업자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기존 30일 고양시에서 상생한마당 지원사업 설명회와 31일 시흥시에서 남서센터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내부 행사로 남서센터 개소를 진행했다.이번 남서센터 개소에 앞서 지난 남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경기도는 경기도의회, 31개 시군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경제
유제홍 자유한국당 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시간은행제와 사회적 금융센터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유 예비후보는 시간은행제를 도입해 1000만명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금융센터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그간 국가가 치유해야 할 부분을 민간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지역사회와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고 역설했다.하지만 이제부터는 봉사하면 주어지는 봉사시간을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상속, 증여, 기부가 가능하도록 해줘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봉사시간을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거나 봉사카드로 대한민국 어디서든
안산의 올 상반기 기업경기전망이 어두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안산상공회의소가 최근 안산지역에 소재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1분기 전망치는 전분기 대비 5포인트 하락한 ‘70’을 기록하면서 침체를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고, 4/4분기 BSI 실적치 역시 전분기 대비 6포인트 하락한 ‘54’로 조사됐다. 1/4분기 전망치가 침체를 예상하는 요인으로는 내수시장의 지속적인 소비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로제, 기업규제, 미
이영찬 전 안성시의원은 12월28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안성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낸바 있는 이 전 시의원은 “오늘날 안성의 모습은 미세먼지가 자욱한 날과 같다. 정부 정책의 실패로 인해 최저임금은 올랐지만, 실질적인 월 급여는 줄고 시장경제 역시 심각한 경제난에 시달리며 파탄 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하지만 우리는 포기할 수 없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찬란한 안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열망을 모아야 한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이 전 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송치용 부위원장(정의당, 비례)이 20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교원과 노동자의 권리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사립유치원 교직원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되는 도교육청 지원금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사립유치원의 회계투명성 제고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날 송 부위원장은 사립유치원 경영자들이 교직원 보수를 어떻게든 적게 지급하기 위해 꼼수를 쓰고 있는 행태를 지적했다.송 부위원장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사립
동두천시는 9일 동두천2산업단지에 소재한 ㈜태경포리마에서 경기도-동두천시-유관기관 합동으로 '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처리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가 경기도와 함께 자금·인프라·인력·각종 규제 등 기업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최계동 경기도 경제기획관, 이상구 동두천시 부시장이 참석해 △인력풀 부재 △고용 문제 △산업단지 업종고도화 △판로개척 등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계동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이 자리에서 "동두천시 산업단지는 가동률 100%로 타
남양주시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예산 편성을 확정해 시의회에 제출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했다.시는 1조8천14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다음달 16일 시의회의 의결로 2020년도 예산이 확정된다.예산 총규모는 전년도 대비 17.05% 증가한 1조8천149억원이며, 일반회계는 1조 5천95억원, 특별회계는 3천54억원이다.시는 지속적인 지역개발과 인구유입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증가했고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도 다소 증가했으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3일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업무 전반에 대해 도민들의 입장에서 사업을 살피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김중식 경기도의원은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의 지난 업적을 살펴보며 내부승진 CEO는 역시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경기가 악화되는 악순환을 겪으면서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인데 이럴 때일수록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경기신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김의원은 "경기신보의
김진일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지난 7일 제34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지사에게 크리에이터 교육과 육성, 커뮤니티 환경 조성, 불공정계약에 대한 관리 감독 등 도차원의 관리·지원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강생 총 172명 중 36명이 최저임금 이상의 수익이 창출되는 5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의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반면 김 의원은 “유튜버에 도전하기 위해 잘 다니던 직장을 계획 없이 그만두거나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컨텐츠가 많고, 소수의 의견이 다수의 견해로 둔갑하기도 하고, 허위사실과 혐오조장, 편가르기와 욕설, 거짓을 선동하는 이른바
오산시가 내년 오산시 생활임금 시급이 1만원으로 결정했다. 오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들 간 토론 끝에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9천760원보다 240원(2.4%) 인상한 1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오산시의 생활임금 시급 1만원은 내년도 최저임금 8천590원 대비 1찬410원(16.4%) 인상된 금액으로, 이를 1인 근로자의 법정 월 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적용하면 월급 209만원이며, 2016년 조례를 제정해 2017년부터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있다.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오산시 소속 근로자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근로자로 내년에 혜택을 보는 근로자는 6개월 미만 단기 근무자를 포함해 834명이다.시 관
수원시의회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MBN미디어렙과 수원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명자 의장과 MBN미디어렙 양현승 대표·시의회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박명규 예결특위위원장·이철승·이현구·한원찬·이희승 의원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상승·소비패턴의 변화 및 대규모 점포의 영업확장 등으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수원시의회에서는 지난 8월 21일 골목상인회와의 간담회 개최 '수원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 '음식문화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