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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산·시흥지역 유통업, 커피전문점, 레스토랑 등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3대 기초노동질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3대 기초노동질서는 임금체불, 최저임금 준수,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 등으로 기초노동질서의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9월 30일까지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법 위반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점검대상 사업장에 점검계획을 사전 안내하여 계도기간을 운영한 바 있으며, 10월부터는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점검결과 서면근로계약을 작성하지 않았거나, 최저임금에 미달한 임금을 준 경우, 임금체불이 발생한 경우 등은 시정토록 할 예정이나,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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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2018.09.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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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2019년 생활임금을 1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19년 최저임금인 8350원보다 1650원 많고, 광명시의 2018년 생활임금인 8520원보다 1480원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한 임금으로, 광명시는 2015년 ‘광명시 생활임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생활임금을 책정해 지급해왔다. 시의 이번 결정으로 시 소속 및 출자·출연 기관 노동자와 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에 소속된 노동자 74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최저임금을 받을 때보다 월 평균 약 34만원 정도를 더 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생활임금 1만원 결정은 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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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8.09.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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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18일 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서구 기업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저임금과 근로기간 단축, 구인·구직 문제를 포함, 최근 기업에서 가장 현안이 되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서구지역 중소기업단체인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 경영자협의회,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서부지회, 서구기업경영협의회와 5개 공업지역 권역별 협의회 및 6개 산업단지 관리공단 등 모든 기업단체 대표가 모두 참석해 사안의 중대성을 대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단체 대표들은 최저임금과 근로기간 단축으로 인한 부작용으로서 생산물량 감소와 영업이익 하락을 초래하고 오히려 고용감소를 불러올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전했다.
인천
일간경기
2018.09.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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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12일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8900원보다 1100원(12.4%) 인상됐다.수원, 용인, 군포 등 도내 주요 기초지자체도 최근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상향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3월 올해 시급 8900원, 내년 시급 1만원의 생활임금을 도보를 통해 고시한 바 있다.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원은 정부가 확정한 내년 최저임금 시급 8350원보다 1650원(19.8%) 많은 것이다.최저임금 1만원 시대에 앞서 생활임금 1만원 시대가 먼저 도래하는 셈이다.최저임금은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법률에 근거해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한다.
사회일반
김인창 기자
2018.09.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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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12일 2018년도 김포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하영 김포시장)를 개최하고 내년도 김포시 생활임금 시급을 936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보다 1010원이 인상된 수준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으로 김포시와 김포시 출자·출연 소속 기간제근로자 217명이다. 1인당 월 평균급여는 195만6240원으로 적용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김포시 생활임금은 김포시 및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 고용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년 협의회에서 결정하고 있다. 최저임금은 전국적으로 동일하지만 생활임금은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정하영 시장은 “시청과 출자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적용되는 생활임금의 결정은 지역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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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삼 기자
2018.09.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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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는 인천 최초로 2019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확정·고시했다.구는 내년 생활임금제를 처음 시행하면서 2019년 최저임금인 8350원 보다 1650원(19.8%) 높은 1만 원으로 결정했다.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연수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총 130여 명으로 공무원의 임금체계를 준용하거나 국·시비가 포함돼 임금기준이 정해져 인건비를 지급받는 근로자 등은 제외된다.구는 이번 생활임금 결정에 따른 추가 필요 예산으로 3억8000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연수구 생활임금은 내년도 임금인상 전망, 인천시 소비자 물가지수, 구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됐다”며 “연수구 생활임금제 시행이 타 지자체보다
인천
박근식 기자
2018.09.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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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동향을 살피기 위해 장단면 사과재배농가, 대성동 수해지역, 금촌전통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날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농장을 방문해 수확작업 등 영농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과수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가 방문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느끼고 과수재배의 신기술 방향과 봄철 과수 저온 피해, 수확기 과수 작황 등을 파악해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내면 읍내리의 사과농장은 2017년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할 정도로 명성이 높은 장단지역 DMZ 파주사과 생산농가다. 1만2592㎡ 규모에서 홍로, 후지 등을 생산하고 전량 인터넷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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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기자
2018.09.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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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7일 동두천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전년 대비 10.9% 인상된 889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제도로서,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서민의 복지를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생활임금은 정부고시 최저임금 평균 인상률과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되었으며, 내년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193명 중 95여명이다.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근로자 1인당 월 급여로 환산하면 185만8010원으로 지난해 167만6180원보다 18만1830원이 더 많아 서민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용덕 시장은 "이번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수준을 보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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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8.09.1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