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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군 소속 근로자 등에 적용하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8983원으로 확정했다.이는 법정 최저임금 8350원보다 7.5%, 올해 생활임금액 8100원보다 10.9% 각각 인상된 금액이다. 군은 최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 및 생활임금 인상률, 군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하여 내년도 생활임금을 이 같이 결정했다.인상된 생활임금액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187만원으로 해당근로자들은 올해보다 18만원을 더 받게 된다.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으로서 최소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정도로 각 자치단체가 정한 임금을 말한다.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군 소속 및 출자‧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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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기자
2018.09.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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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경기도 소규모 사업자의 납세부담 경감과 실질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국회와 정부에 '부가가치세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승현 의원은 “1999년 이후 간이과세 적용 기준액(직전연도 매출액 4,800만원 미만)이 한 차례도 바뀌지 않아 같은 기간 동안의 물가상승률조차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5일 오후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건의안은 “부가가치세법 제25조 제1항 개정을 추진해 간이과세 기준액을 6,000만원까지 인상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으로 경기도의회 의원 일동 명의로 채택되었다.건의안에서 정의원은 “간이과세 기준액이 20년간 고정됨에 따라 개인사업
정치일반
김인창 기자
2018.09.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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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2019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98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5일자 고시를 통해서 공표된 내년도 부평구 생활임금은 2019년 최저임금 8350원 보다 1450원(17.4%) 높은 금액이다.부평구 생활임금은 구 또는 출자출연 기관의 소속 근로자와 구로부터 사무를 위탁받거나 구에 공사 또는 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에 소속된 근로자 등이 적용대상이 된다.올해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280여 명으로 2019년에는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앞서 부평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위원장 민경선)는 사회복지비용이 구 재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을 고려하자는 의견과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등 위원간 치열한 협의 끝에 내년도 생활임금으로 9800원을 의결했다.2019
인천
송홍일 기자
2018.09.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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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는 지난달 30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19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9370원으로 결정하였다.이번에 결정된 내년도 생활임금 9370원은 올해 생활임금 시급 8220원보다 1150원이 올라 14%가 인상된 금액으로,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인 8350원보다도 102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이를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18년도는 월 평균 172만원에서 2019년도 196만원으로 24만원이 오르는 셈이다.계양구는 최저임금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최고임금제로 변질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5년에 계양구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시행,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한편 이번 생활
인천
송홍일 기자
2018.09.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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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1200억원 증액 한 1조 9200억원으로 확대 운영한다.당초 도는 ‘2018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총 1조5000억원으로 ‘운전자금’ 7000억원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8000억원 규모로 운용해왔다. 이후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 도내 중소기업들의 자금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을 기존 8000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다.이번에는 최근 최저임금 확대,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금’을 기존 7000억원에서 1200억원을 늘린 8200억원으로 추가 증액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다
경기도정
김인창 기자
2018.09.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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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실현을 위해 민선7기 첫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자치법규 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편안은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하고 민선7기 성공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주민 편의 향상 ▲상생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도시재생 및 지역 특화발전 추진 등 지방자치 강화에 역점을 뒀다. 특히 시는 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4과 25개 팀으로 구성된 동탄출장소를 신설하면서 그간 인구 증가로 급증했던 민원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특화발전과 ▲소상공인과 ▲농식품유통과 ▲도시재생과 ▲교통지도과도 신설된다. 지역특화발전과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과 시민정책배심원제 운영 등의 업무를, 소상공인과는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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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2018.08.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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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광명시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실태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16일부터 시작해 내달 28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광명시민인권센터의 시민위원들이 실시하며, 설문결과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모니터링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설문은 관내 고등학교 등에 설문지를 배포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설문내용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있는지’ ‘연장·야간·휴일근로, 주휴수당 지급에 대해 알고 있거나, 받고 있는지’ ‘근무 중 CCTV를 통한 업무지시, 감시를 받은 경험이 있는지’ 등이다. 시는 2012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명시민인권센터를 개소해, 2016 인권지킴이 심화과정 청소년노동인권강좌를 운영하고, 광명시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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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8.08.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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