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결의대회 개최 및 진상규명 TF단 출범과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월11일 본회의 시작되기 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 앞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규명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명재성 진상규명 TF 단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서면으로 변경된 과정들을 살펴보면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여러 정황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사업'이 전면 백지화된 가운데, 양평군이 사업 재개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근 도시와 연합해 공동노력을 천명했으며, 양평군민들은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위한 궐기대회를 가졌다.전진선 양평군수는 7월10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함께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세 단체장은 입장문에서 "광주시·하남시·양평군 85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2021년 4월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안은 “국토부가 먼저 제시하고 국민의힘 양평군수가 8일 만에 변경안들을 만들어 제출했다”며 미리 준비된 사업임을 의심했다.김두관 국회의원과 최재관 민주당 여주·양평군 위원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은 7월10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두 달 반 만에 국토부가 변경안 의견을 먼저 보냈다”라며 “민주당 전 양평군수가 먼저 제안했다는 여당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기자회견했다.또 이들은 “국민의힘 양평군수는 국토부가 2022년 7월18일 보낸 공문에, 8일 만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전면 백지화의 위기에 놓여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희룡 장관에게 "대통령만 바라보지 말고 국민을 바라보라"고 맹폭했다.김 지사는 7월7일 SNS를 통해 "경기도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방콕 출장 중,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겠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너무나 안타깝고 한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대통령 처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야당 핑계를 대며 한순간에 사업 백지화를 결정하는 의사결정 구조가 개탄스럽다"며 "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가운데 양평군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반드시 추진돼야 하며 정치적 쟁점화는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전진선 양평군수는 7월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찾아 양평군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전 군수 외에도 김선교 국힘당협위원장, 도의원, 군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전 군수는 "양평군민들은 약 20여년 전부터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정부가 나서 주기를 소망했다"며 "21년 4월에 예타를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서울 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 선언 철회와 사업 정상화를 위해 범군민대책위원회 구성과 10만 서명운동, 군민 청원 등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양평군은 7월7일 오전 10시 양평군청 소회의실 4층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긴급대책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주연 부군수, 군의 각 국장 및 관계자, 각 마을 이장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철회를 위해 주민 범대위 추진, 범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와 관련해 "특정 정당에서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정치적 쟁점화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 군수는 7월6일 군청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에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전 군수는 "오늘 우리군민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노선 검토와 사업 추진 전면 중단'과 '이 정부에서 추진한 모든 사항을 백지화한다'는 국토교통부장관의 청천벽력과 같은 발표를 접했다"며 "양평군수로서 너무나도 당황스럽고 안타깝기 그지 없다"고 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으로 제기된 김건희 여사 처가 특혜 의혹에 반발하며 도로개설사업 자체를 전면 백지화 선언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6일 정오 께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폭탄 발언하고 “(윤석열 정부 내에서는) 노선이 문제되고 있는 (양평) 구간 고속도로는 없을 것”이라 단언했다.다만 원희룡 장관은 서울 구간에 대해서는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또 원희룡 장관은 민주당을 향해 “자신이 있다면 정식으로 국토부 장관인 저를 고발하라”며 “수사 결과 무고임이 밝혀진다면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은 7월4일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뱀장어 치어 9519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고 밝혔다.양평군은 매년 남한강 일원에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뱀장어 방류에 이어 하반기에는 추가로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다슬기 150만 마리, 동자개 8만 마리, 대농갱이 8만 마리, 쏘가리 3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전진선 군수는 “오늘 뱀장어 치어 방류 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한강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윤석열 대통령 처가 특혜라는 비판 속에 김선교 전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에 나섰다.앞서 김두관 국회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되었으며, 강상면에는 김건희 여사의 가족 선산이 위치하고 있다’라고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이에더해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도 7월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선교 전 의원과 현재 국힘 소속 양평군수, 그리고 김건희 여사의 가족들이 진정한 이권 카르텔”이라고 맹폭했다.또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강성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월30일 올해 새롭게 조성한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 신복4리 마을회관(옥천면)과 몽양기념관(양서면)을 방문했다.현장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관련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전진선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공간 소개와 조성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독서문화의 발전방안의 논의를 위한 간담회와 독서문화공간 현판을 전달했다.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환경을 구축을 위한 양평군 독서문화 증진 사업으로,
이희준 기획조정실장..경기도정 두루 경험한 인재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이희준(53)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이 임명됐다. 이 실장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콜로라도 주립대 지방행정과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행시 41회 출신이다. 중앙행정과 경기도정을 두루 경험한 인재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 자치분권국장, 용인제1부시장, 경제투자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병갑 안전관리실장..뛰어난 업무능력 리더십 겸비신임 안전관리실장에 최병갑(51)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임명됐다. 최 실장은 지방고시 3회 출신으로 미국 럿거스대 도시계획학과 석사
[일간경기=박종란 기자] 일간경기 독자권익위원회 2023년 1차 정례회의가 6월30일 오전 11시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6명의 독자권익위원들이 참석해 상반기 일간경기 지면이나 인터넷을 통해 보도된 기사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역과 언론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위원들은 일간경기 창간 기획으로 보도된 '총선의 바로미터 인천..22대 총선 누가 웃을까' '인구 1400만명..경기도 유권자 마음은 어디로' 기사에 대해 2024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와 인천시의 민심의 향방을 점쳐볼 수 있어 유익했고 흥미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은 지난 6월24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민선8기 군정비전 중 하나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일환으로 추진돼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식전공연에 이어 양평군의 역사문화, 인물, 설화 등에 대한 '알쓸신양'(알고보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와 사전에 참석자에게 배부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바탕으로 지원사업과 관광정보 등을 공유했다.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2014년 결성돼 전원생활에 대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지난 6월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양구군 양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김명진(-66kg) 1위, 한경진(-100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3위에 성과를 거뒀다.김명진(-66kg)은 준결승전에서 김영웅(국군체육부대)을 지도 누적 퇴장으로 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해 류승환(국군체육부대)을 업어치기 한판 승으로 1위에 올랐으며, 한경진(-100kg)은 준결승에서 정다빈(여수시청)을 안다리 기술로 한판 승을 따내고 결
◇5급 전보▲감사담당관 유인수 ▲세무과장 남영애 도시과장 ▲권오윤 안전총괄과장 정희봉 ▲건설과장 박문하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 양평읍 한 농자재보관소에서 6월14일 새벽 6시12분께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1시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자체진화를 시도한 2명이 이마와 팔에 화상을 입었고 탈곡기, 고추건조기, 선방 등 농기구가 불에 타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은 오는 7월1일부터 양평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초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인세티브를 6%로 지원했으나, 물가 상승 및 경기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음 달 7월부터 10%로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해 운영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최근 추가된 국비 사업은 7% 인센티브를 지급하도록 교부됐으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군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10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은 5월31일 두물머리 나들목 하이패스 출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화도~ 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 단체장 및 양평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 건설사업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됐으며, 두물머리 나들목 내 교량 1개소(225m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월31일 한국도로공사 주최로 양평군 양서2터널 앞에서 열린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개통식’에 참석해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수도권 제2순환선(화도~양평)은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와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총사업비 7,858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7.6km의 왕복 4차로로 건설하며 지난 2014년 5월 착공 이후 약 9년 만에 조안~양평(L=12.7km) 구간이 준공됐다.이번에 개통한 조안나들목은 수도권 제2순환선(화도~양평)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