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은 지난 6월24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이 지난 6월24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양평살이 설명회에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전원사랑 동호회' 회원 37명도 참석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이 지난 6월24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양평살이 설명회에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전원사랑 동호회' 회원 37명도 참석했다. (사진=양평군)

설명회는 민선8기 군정비전 중 하나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일환으로 추진돼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식전공연에 이어 양평군의 역사문화, 인물, 설화 등에 대한 '알쓸신양'(알고보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와 사전에 참석자에게 배부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바탕으로 지원사업과 관광정보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2014년 결성돼 전원생활에 대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전원사랑 동호회' 회원 37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전원사랑 동호회 회장은 “행복한 양평살이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설명회에 참석하게 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양평군에 전입하게 된다면 분야별로 정리된 양평살이 안내서가 성공적인 정착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에서 강조하고 있는 군민과의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양평살이 설명회를 하반기에도 추진할 예정으로 선주민과 후주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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