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민주당·안산6) 의원은 11월17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도자재단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충분한 리스크 검토를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민주당·안산6) 의원은 11월17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도자재단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충분한 리스크 검토를 강조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민주당·안산6) 의원은 11월17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도자재단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충분한 리스크 검토를 강조했다. (사진=경기도의회)

먼저 강태형 의원은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게 지자체, 지역도자조합 및 산하기관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협업을 이뤄내길 요청하며 직원들과의 소통도 덧붙여 당부했다.  

이어 강 의원의 ‘2020 경기도자 온라인페어’사업의 예상되는 성과에 대한 질의에 사업본부장은 “10억 수익까지 자신있다”고 답했다.

한편, 강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의 해외 진출에 대해 “중국과의 MOU 체결과 베트남 진출에 대해 강한 의지가 보인다. 리스크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한 뒤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최 대표이사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검토를 진행했으며 수익을 낼 자신이 있다. 베트남의 현지 바이어를 발굴해 업체와 연결할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도자인 디자인 도용방지 보호시스템의 예산 집행률을 언급하며 선정 기준 및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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