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화장품 용기 가공공장 2층 화장실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12월23일 인천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8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화장품 용기 가공공장 2층 화장실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90㎡와 세탁기,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32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공장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12월22일 오후 3시42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복합쇼핑몰 5층 식당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영화관에 있던 700여 명 포함, 식당과 쇼핑몰 내부에 있던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대피하는 과정에서 40대 남성이 계단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복합쇼핑몰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12월22일 오후 1시25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시간50여 분만에 완전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물상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고물상 진입로 폭이 좁아 완전 진화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고물상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대학에 진학하거나 예비 사회인으로 출발을 앞둔 인천지역 수험생들이 노동의 가치를 깨닫고 과거 지역 노동자들의 삶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인천시립박물관 방문이 점차 늘고 있다.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수험생들이 박물관을 방문했다고 20일 시립박물관은 밝혔다.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이번 달부터 노동자의 삶을 주제로 한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 특별전과 '미미팩토리微美factory' 현대미술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이에 수험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시회에 참여한 A(19)군은 "전시회를 통
인천시 부평동 한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나 57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2월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5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방 내부 23.1㎡ 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579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안방 천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집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강원·경북지역 태풍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12월18일 삼척을 시작으로 울진, 영덕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이불 1520채·쌀 150포·식료품 430세트·생필품 150세트를 지원했다. 금액으로는 5000만원에 상당한다. 이는 지난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와 연계한 것으로, 태풍 이재민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한 행보다. 지난 10월 태풍 미탁이 강타한 이 지역들은 1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피해가 컸다. 그러나 부족한 지원금과 인력에, 추위까지 겹쳐 복구작업은
인천시가 내년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보건복지부가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사업 평가결과 지난 2018년, 2019년에 이어 내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인천시가 19일 밝혔다.앞으로 시는 21년까지 연간 국비 1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은 글로벌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100세 시대’ 맞춤형 의료서비스 상품 육성을 위해 계획됐다.시는 내년부터 인천시의료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라이브치과병원, 부평힘찬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메디플렉
인천공항고속도로 주변을 배회하던 유기견을 소방당국이 드론을 띄워 포획했다.12월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5분께 인천시 서구 감암동 신공항하이웨이 사무소 부근에서 유기견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특수구조단이 출동했다.구조단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유기견을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이에 소방당국은 드론을 띄워 수색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길목에 그물망을 설치했다.출동 20여 분만에 회차로 주변을 배회하던 유기견을 발견하고 오후 1시10분께 포획에 성공했다.심형주 긴급기동대장은 "동물포획에 소방드론을 투입해 2
인천시가 개인별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로 인해 서비스대상 인원이 1만3000여 명으로 올해보다 3000여 명이 증가할 전망이다.기존 노인돌봄서비스의 경우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정해진 서비스를 해당 기관에서 선정해 제공하는 서비스 체계였지만 내년부터는 수요자 중심의 노인돌봄서비스 체계로 구축돼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초
인천 운북동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12월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5분께 인천시 중구 운북동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방 내부 4㎡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15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집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시가 전국최초로 조리원과 보육시설을 함께 갖춘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출산부터 육아까지 지원하는 복합센터 건립으로 산후조리원 이용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부모와 영유아들이 미세먼지·무더위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심하고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육아시설도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혁신육아복합센터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663-37번지 일원(전 경찰종합학교 부지) 1만5천㎡(약 760평 규모)에 총사업비 241억원을 투입해 출산동과 영유아동으로 나뉘어 오는 2
12월18일 오전 1시 25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1층 세척실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근로자 A(25,여)씨가 손과 팔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또한 세척실 내부 5㎡와 세척 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13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세척작업 중 발생한 유증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공장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놓고 형식적인 기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인천형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인천평화복지연대 등 시민단체 10곳은 12월18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실있는 인천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촉구했다.올해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울·경기·대구·경남 등 4개 지역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하지만 국공립 시설 직영 운영 기관 수 및 종사자 수 등이 애초 공약의 취지에 한참 미달하는 수준이고, 민간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인천시 일자리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아 활동상황과 운영성과 등을 점검하고 신규 일자리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년 간의 운영성과와 주요 일자리 및 경제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 발굴과제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18일 인천시가 밝혔다.이날 회의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김월용 공동위원장, 일자리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의제 추진현황과 기업분과, 고용분과, 청년·창업분과 등 5개 분과에 대한 활동상황 및 운영성과 등을 점검하고 개
인천 부평구의 청소년수련관 일방적 대관 취소를 놓고 지역 비영리 시민단체 등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편파행정에 따른 책임을 물었다.12월17일 오전 부평구청 앞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비영리 시민단체 등 3500여 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여성평화그룹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평화울림예술제’ 행사장 대관 취소를 놓고 부평구의 편파·갑질 행정조치라며 강력규탄했다.세계여성평화그룹 관계자는 “청소년 평화예술제 행사를 불과 2주 앞두고 대관 취소에 대한 명확한 이유와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편파행정”이라고 말했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새로운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됐다.인천시는 허종식 부시장이 떠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빈 자리에 박인서 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박 내정자는 지난해 10월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도시재생 뉴딜' '우리집 1만호' 사업 등 인천시의 굵직굵직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도시재생과 도시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LH인천지역본부장 재직시절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지역 대표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사업추진력에도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더불어 도시공사 사장 재직시절 전
12월17일 오전 4시25분께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한 냉동탑차 수리점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리점 내부 및 지붕 등 50㎡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45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수리점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사법원과 인천고등법원 설립을 위한 인천시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16일 오후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고등법원 및 해사법원 인천시 설립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계류 중인 인천해사법원 설립의 필요성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지방변호사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시민정책네트워크에서 주최했으며, 이승경 변호사와 조용주 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서 ‘해사법원 인천설립의 당위성과 과제’ ‘인천고등법원 설치방안 및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이어 이상노 변호사를 좌장으로 유권홍 원광대학교 교수, 배영철 변호사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 부근에서 발생한 흰 연기는 환기구를 통해 유입된 승합차 매연인 것으로 확인됐다.12월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8분께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문학경기장역 구간을 운행하던 전동차 기관사가 지하 선로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보고 119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33대의 차량과 92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현장 수색을 벌였고 인천교통공사는 지하철 운행을 중단시켰다.소방당국 현장 수색결과 선로와 역사에 불에 탄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연기의 출처를 조사하던 소방당국과 유관기관은 선학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에서 문학경기장역 사이 선로에서 연기가 발생해 전동차 운행이 약 1시간 가량 중단됐다.12월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8분께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선학역 구간 선로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이에 소방당국은 9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인천 1호선 문학경기장역~선학역~신연수역 구간 양방향 선로와 역사 등을 확인했지만 별다른 안전문제를 찾지 못했다.인천교통공사는 양방향 지하철 역사 진입을 막고 역 안에 있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또한 인천교통공사는 신고 접수 약 1시간3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