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동 한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나 57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2월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방 내부 23.1㎡ 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579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안방 천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집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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