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6·10 민주항쟁 기념식 참석]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오늘 6·10민주항쟁 35주년을 맞아 수원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열린 경기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6·10민주항쟁은 1987년 전두환 정권이 직선제 개헌이라는 국민의 민주화 열망을 무시하고 4·13 호헌 조치를 선언하자 20일에 걸쳐 이어진 반독재 민주화 시위인데요, 이 자리에는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자 등이 함께 했습니다. [지난해 인천 교통사고 하루 평균 22건]지난해 인천에서 하루 평균 2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김동연·유정복 인수위 출범.. 민선 8기 '밑그림']김동연 당선인의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섭니다. 경기지사직 인수위는 오늘 김동연 당선인과 정성호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현판식을 가졌는데요, 공동인수위원장으로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가 임명됐습니다. 김동연 당선인은 "인수위가 실용적으로, 정파를 뛰어넘는 도민을 위한 청사진을 만들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도 오늘 송도 G타워에서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김동연, 남경필·이재명 전임 지사 만나]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 오늘 남경필·이재명 두 전직 경기도지사와 잇달아 만나며 도정 자문을 구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먼저 오후 12시 수원의 한 식당에서, 임기 중 도와 당시 도의회 다수당인 민주당 간 '연정'을 실현했던 남경필 전 지사와 만나 여야 ‘협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국회 의원회관으로 이동해 이재명 의원과 만나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며, 경기도정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환담했는데요, 김 당선인은 "두 전직 지사분들이 경기도에서 이룬 좋은 성과와 정책
[김동연 당선인 "도정서 민주당 가치 구현"]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경기도 도정에서 민주당의 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동연 당선인은 오늘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당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김 당선인은 "민주당에 실망하신 분들이 많지만, 기득권을 내려놓고 개혁한다면 다시 지지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정치교체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양시민과 경제특별시로 나아갈 것"]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시민의 입
안녕하세요! 슬기롭게 주말을 보내는 방법, 슬기로운 주말N 시간입니다. 파란 하늘에 따스한 햇살까지 느껴지는 요즘, 집에만 있기 아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주말 동안 가족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바로, 레오나르도와 라파엘로,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르네상스 3대 거장 미디어 특별전’인데요, ‘르네상스’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된 고대 그리스 문화 부흥 운동을 말합니다. 문화의 암흑기였던 유럽의 판도를 뒤바꾼 시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이 바로
[김동연 "새로운 경기" · 유정복 "시민 꿈 실현”]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오늘 수원시 인계동 선대위 사무실에서 해단식을 열고 “경기도민에게 진 빚을 갚아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공약하면서 약속한 것들은 채무증서에 사인한 것이다, 겸손·겸허하게 진정성으로 실천하자”며, “축하와 승리에 대한 자축은 해단식으로 끝내고, 이제부터 전기코드를 110 볼트에서 220 볼트로 전환하듯 함께 전환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변화의 중심,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다”며, “사익이 아닌 도민을 위
[경기지사 김동연·인천시장 유정복 당선]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은혜 후보를 0.15포인트 차, 8천913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해 제36대 경기도지사에 당선됐습니다. 두 후보의 대결은 ‘윤심 대 명심’이라 불리며, 제2의 대선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개표 내내 앞서던 김은혜 후보를 추격하던 김동연 후보는 새벽 5시32분쯤 골든크로스를 기록하는 드라마를 연출하며, 오전 7시쯤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김동연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고 변화를 바라는 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
[김동연 “정치판 개혁”.. “김은혜, 최고 윤핵관”]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선거 마지막 날인 오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은혜 후보는 웬만한 우리 이웃의 전재산보다 많은 16억여원을 고의로 축소 신고하고도 사과는커녕 자신의 과오를 덮기 위해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공직자의 기본도 돼 있지 않은 후보가 대통령을 등에 업고 큰소리치는 현실이 우리 정치의 민얼굴”이라며, “정치판을 바꾸는 그 모
[민주당 “원팀 승리로”.. 수도권 막판 표몰이]당 쇄신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어온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인천에 모여 원팀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습니다. 윤호중, 박지현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인천 계양구의 이 후보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이들은 혁신과 개혁이라는 목표는 같으나 속도와 과정에 약간의 이견이 있었다며, 다시 손을 맞잡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갈등을 봉합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출마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천을 시
[인천 건축현장 인근 건물 균열.. 주민 ‘불안’]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상가주택 외벽에 균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외벽 곳곳의 금이 점점 더 선명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나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 나연진 기자)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4층짜리 상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이모 씨. 상가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모 씨와 가족들은 지난 3월부터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집 근처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진동과 소음, 그리고 주택 외벽에 균열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외벽 곳곳에 균열이 더 심해지고 있어
[사전투표 첫날.. 인천시장 후보 투표 완료]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후 3시 기준 전국 평균 사전 투표율은 7.3%로 집계됐습니다.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에서도 인천시장 후보 4명 모두 사전투표를 마쳤는데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오전 8시 30분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오전 8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 각각 부인과 함께 투표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연수구 송도5동 투표소에서,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도 미추홀구 용현1·
[지방선거 D-6, 여야 인천 집중 유세]6·1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선거를 하루 앞두고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이 여야 후보들의 선거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천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오늘 오전 인천 계양역 광장에서 ‘공항·철도·전기·수도 민영화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공기관 민영화’로 여론몰이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김대기 비서실장의 인천공항 민영화 발언 사과와 철회를 요구했는데요, 이재명 후보와 박남춘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민영화로부터 인천공항을
[김은혜 도지사 후보 "일할 기회 달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하루 투표는 삼일 투표를 이길 수 없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습니다. 김은혜 후보는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 김은혜가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열린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의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우리는 민주당의 약속을 믿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저는 오늘 정말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기 위해, 경기도민 앞에 섰다"며 "윤석열 정부는 약속을 지키는 정부"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민주당 심판해도 씨앗 남겨달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민주당을 심판하시더라도 씨앗은 남겨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저 김동연이 낮은 곳으로 들어가 민주당의 변화를 만들어낼 씨앗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통합과 협치의 원칙에 따른 '경기도형 정치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실망하신 국민 여러분께 회초리를 들고 꾸짖을지언정 외면하거나 포기하지 말아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광역철도 유치.. 계양,
[김동연 "윤석열 정부 오만·독주 막아야"]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찍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와의 합동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이기지 못한다면 더욱더 심해질 것이 불 보듯 뻔하지 않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특히 그는 “경기도는 남의 말을 대변하고 대통령을 의지하는 그런 자리가 아니”라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말꾼이 아닌 일꾼이 필요
[한국만화박물관, ‘만화 역사’를 한눈에] 매년 5월18일은 ‘세계 박물관의 날’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이기도 한데요, 우리나라 만화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을 강민주 아나운서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 강민주 기자)복도를 따라 웹툰 ‘나빌레라’의 명장면들이 펼쳐집니다. 그대로 재현된 등장인물들의 모습에 마치 웹툰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합니다. 1980년대 대표 만화 '달려라 하니'와 '아기공룡 둘리'가 관람객들의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합니다.부천시 상동에
[김은혜 “일산대교 무료 통행 결론 낼 것”]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오늘 “도지사에 당선되면 고양과 김포시민에 한해 우선적으로 일산대교의 무료 통행 패스카드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일산대교 톨게이트 옆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는데요, “현재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운영회사와 진행 중인 재판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태”라며 무료화를 위해 모든 방법을 논의의 테이블에 올려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 이재명 전 지사 시절에도 무료화 추진은 있었지만, 아무 성과 없이 주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이번 선거의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인천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총집결했습니다. 보도에 강민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 강민주 기자)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전국의 각 후보자들은 오는 31일까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열전에 돌입하는데요, 특히 수도권 격전지로 꼽히는 이곳 인천에서도 인천시장 후보들의 치열한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윤호중, 박지현, 박홍근 등 더불어민주당
[6·1 지선 선거전 시작.. 인천에 화력 집중]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이번 선거의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인천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총집결했습니다. 보도에 강민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 강민주 기자)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전국의 각 후보자들은 오는 31일까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열전에 돌입하는데요, 특히 수도권 격전지로 꼽히는 이곳 인천에서도 인천시장 후보들의 치열한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재명 후보를
[‘대체 매립지 포천’ 발언 정가 일파만파]수도권 대체 매립지 후보가 포천이라고 알고 있다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의 발언이 경기도지사와 포천시장 선거 쟁점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는 오늘 소흘읍 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박남춘 후보는 무책임한 발언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또 이 발언에 대해 김동연 후보와 박윤국 후보 간의 협의가 있었는지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윤국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도 기자회견을 열고 반격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