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지원금 지급은 "돈이 아닌 의지 문제"라며 최근의 재난지원금 관련 지역 간 형평성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이 지사는 2월22일 SNS에 글을 게재하며 "이철우 경북지사께서 얼마전 한 언론지에 '수도권의 경기도가 세입이 많아 1인당 10만원씩 재난소득을 살포해 지방에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하니 재정형편이 나쁜 비수도권에는 국고로 재난소득을 지급해 균형을 맞춰달라'고 요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재정자립도는 가용예산 중 자체조달 비율을 말할 뿐 재정능력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이 지사는
[이재명 지사·정하영 김포시장 양곡시장 방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하영 김포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 양곡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지사는 방앗간과 정육점 등을 방문해 김포지역화폐인 김포페이로 명절 물품을 결제하며 상인들과 소통했습니다. 상인들은 “어려운 시기지만 경기도의 재난지원금과 지역화폐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역화폐와 보편 지원과 선별 지원을 병행해 코로나 한파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하영 시장도 “재난기본소득과 김포페이로 올해도 소상공인의 삶터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하영 김포시장이 2월8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 양곡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을 만났다. 양곡시장의 옛 명칭은 오라니장이며 경기도 서부지역에서 규모가 큰 5일장이 서던 곳으로 근대에는 우시장으로 유명했고 1919년 3월23일 대규모 독립만세운동 시위가 전개된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이 지사와 정 시장은 이날 양곡시장의 상인들은 물론 설 명절 준비로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인사하며 대화를 나놨다. 이 지사는 방앗간과 정육점, 쌀가게 찾아 떡국 떡과 고기, 흑미를 사고 김포지역화폐인 김포페이로 결
수원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 설 명절 전후로 2차에 걸쳐 약 350억 원 규모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설 명절 전에 △지역경제 활성화 △보육 사각지대 지원 △운수업계 피해 구제 △세제 감면·사용료 부담 해소 등 사업에 1차로 약 75억원을 지원한다.2차 지원은 3월 중 이뤄진다.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생활안정 지원 △정부 지원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업에 약 275억원을 지원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계층, 정부 방역 대책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 정부·경기도 지원 정책
[의정부시장 "재난지원금 긴급 지급"]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긴급 결정했습니다. (현장 리포팅)저는 지금 코로나19 극복 및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위한 의정부시 2차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기자회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내용을 발표합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 시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의 유례없는 비상사태로 생업에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1일 방역강화 및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한 의정부시 재난지원금(2차) 긴급 지원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 상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긴급히 결정했다고 밝혔다.의정부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1월27일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관련 조례를 제정 등 제반절차를 완료하고 집합금지 업종 50만원, 영업제한 등에 따른 피해업종 30만원을 각각 지급해 정부에서 지급하고 있는 버팀목자금과 함
연천군이 전 군민에게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연천군은 2020년 1차 재난기본소득 20만원, 경기도 최초로 2차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3차 재난기본소득은 군의회의 동의를 얻어 3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연천군은 2월 중으로 연천군 소상공인에게 선별적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김광철 연천군수는 방역강화로 피해를 입은 업종과 버팀목자금 등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월 중 선별적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급대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과 버팀목자금 등 정부지원을
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일간경기TV 아나운서 김보람입니다. 묵직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묵직한 인터뷰 오늘은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님과 함께합니다. 평택시의회 의장님 만나서 새해 덕담도 나누고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평택시의회에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 의장님.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었던 2020년이 끝나고 드디어 희망찬 신축년 소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의장 : 유례없는 재앙으로 시련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여러 측면에서 죄
포천시가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 보편 지급에 동참했다.포천시는 1월28일 시민 모두에게 10인당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포천시민은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해 총 3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된다.박윤국 포천시장은 긴급담화문을 통해 “포천시는 구제역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코로나19까지 바이러스와 전쟁을 치루고 있다”며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을 보탤 수 있는 방법을 끝없이 고민한 끝에 경기도에 이어 재난기본소득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계 부담 경감과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 ‵인천e음 꾸러미몰′ 수익금이 장학금으로 전달됐다.인천시는 1월26일 ㈔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와 급식업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 주식회사에서 학교급식 꾸러미몰 사업 수익금 1억2000만원을 인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임종성 ㈔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급식꾸러미몰 성과보고
[이재명 지사,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거듭 주장]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 지사는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안을 심의하는 도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감염병 위기 속에 경제가 손 쓸 수 없는 지경으로 망가지고 만다면 코로나를 극복한 후에도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도의회나 중앙당과 정부의 우려를 감안해 도의회가 의결해도 즉시 집행하기보다는 코로나 확진자와 앞으로의 예측 상황 등을 종합해서 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 공정 임대료 실현 전담조직 가동]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월25일 "수술비 아깝다고 치료하지 않으면 병을 키우고 자칫하면 목숨을 잃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라며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을 거듭 주장했다.이 지사는 이날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안을 심의하는 도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감염병 위기 속에 (경제가) 손 쓸 수 없는 지경으로 망가지고 난다면 코로나를 극복한 후에도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국가부채비율은 대외신인도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로 다른 나라보다 더 높을 때 걱정할 일"이라며 "쓸데없이 아껴 이를 다른 나라보다 3분의 1로 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환영하며 도가 제안한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1월22일 성명서를 통해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세한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은 절박하고 이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의 경제 상황을 최악으로 치닫게 만들고 있어 기존 지원 제도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선결제 동참 배경을 설명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은 매출절
[도 교육·복지시설 지하수 11.3% 부적합]경기도내 교육·복지시설의 음용 지하수 부적합시설이 11.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내 어린이집, 요양원 등 221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건데요. 수차례 점검과 개선명령에도 일부 시설에서는 기준치의 수십배가 넘는 세균과 대장균군이 검출됐습니다. 도는 최종 부적합 시설 25곳에 대해 즉시 음용중지 후 주변환경정비, 시설 소독, 정수기 점검 등의 조치를 내렸으며, 올해 3분기까지 수질개선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안산시, ‘성착취 교회’ 재발방지책 추진]안산시가 교회 성착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염태영 수원시장이 설 전후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다만 경기도와는 다르게 취약계층을 선정해 선별적 방식으로 진행한다.염 시장은 1월21일 비대면으로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을 보편적으로 지급하면 우리는 좀 더 어려운 대상과 업종을 선정해 '핀셋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에서 300억원 이내 재원 마련 계획을 시의회와 협의해 확정하기로 했다.수원시가 핀셋 지원 방침을 세운 것은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최근 소상공인
경기도 청년기본소득과 재난기본소득 등 경기도의 기본소득 정책이 ‘인도네시아 기본소득학회 국제회의’에서 소개되며 국제적 관심을 모았다. 김재용 경기도 정책공약수석은 1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인도네시아 기본소득학회 국제회의’에서 현지시각 20일 오후 7시 ‘복지적 경제정책 경기도 기본소득’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재용 정책공약수석은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년기본소득 및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나타난 심리적·경제적 효과성에 대해 밝혔다. 김 수석은 “코로나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난해 1차 재난기본소득 때는 지원하지 못했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약 1399만 명의 경기도민이 지원대상이 된다. 다만, 지급 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달라는 더불어민주당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월20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도민 보고’를 통
소병훈(민주당·광주갑) 의원이 “지난해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입수된 주거위기 관련 정보가 2019년 1214만건에서 2020년 약 1510만건으로 약 24% 증가했다”며 “정부가 코로나 위기 속에 급증하고 있는 주거위기가구를 지원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1월19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주거위기정보 입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의 공동주택에서 신고된 관리비 체납건수는 총 88만5969건으로 나타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는 예산부족 문제라기보다는 정치적 결단의 문제"라며 재난지원금 의지를 굳건히 했다.이 지사는 1월19일 SNS에 한 언론매체의 '가난한 지자체 재난지원금 속앓이'라는 기사를 게시하며 "재난지원금 미시행은 재정문제때문만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지방자치제 하에서는 지방정부마다 특색과 개성이 있으며 재정상황도 다르다"며 "일반적으로 말하는 '가난한' 지방정부는 '재난지원금을 지급못할 정도로 재정이 열악한' 지방정부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이어 "통상 '가난'의 척도로 쓰이는 재정자립도는
"새해에는 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구민의 안전한 일상이 지켜지고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송춘규 서구의회 의장은 새해를 맞아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서로이음 지역화폐 운영 확대, 구민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례 제정 등 신속한 예산집행과 정책이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협치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서구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발생한 쓰레기로 지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