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거듭 주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 지사는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안을 심의하는 도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감염병 위기 속에 경제가 손 쓸 수 없는 지경으로 망가지고 만다면 코로나를 극복한 후에도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도의회나 중앙당과 정부의 우려를 감안해 도의회가 의결해도 즉시 집행하기보다는 코로나 확진자와 앞으로의 예측 상황 등을 종합해서 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 공정 임대료 실현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공정 임대료 실현을 위한 전담조직을 가동합니다. 전담조직은 정무수석을 단장으로 기획담당관과 법무담당관, 공정경제과와 소상공인과 담당자로 구성되며 월 2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통상 임대료를 조사해 임대료 조정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공표할 예정이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대인에게는 포상을 수여하는 등 자발적으로 임대료 감면에 동참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4개 단체장 "상가 임대차보호법 개정" 촉구]

박승원 광명 시장 등 4개 시의 단체장과 강득구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앞에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강득구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근본적 문제를 해소하고 상생을 통해 사회적 양극화를 최소화하는 것이 지금 시기 우리가 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석했습니다

 

[인천시, '항장' 스마트 관광도시로 조성]

1883년 개항 이후 13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인천 개항장이 스마트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개항장의 단기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고 나선 건데요오는 5월부터 개항장 일대에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스마트폰 하나로 관광정보와 예약,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게 됩니다. 가상현실을 통해서는 개항장 이후인 19세기 인천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인천시는 첨단 기술까지 도입한 관광 서비스로 개항장이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여행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합리적 의례공간 수원 화령전발간]

수원시가 정조의 어진을 모셨던 건물인 수원 화령전의 가치를 알리는 책을 발간했습니다. 수원 화령전 운한각의 보물지정을 기념해 발간된 합리적인 의례공간, 수원 화령전은 화령전의 건축 특징과 문화재적 가치, 보존 과정 등이 담겼습니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가치가 높은 뛰어난 건축물이지만 그동안 존재가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며, 화령전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문화재 가치가 재평가되고, 위상도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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