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4·10 총선 출구조사결과 60석 전국 최다 의석수를 가진 경기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민주당은 '반도체벨트'로 불리며 여야가 나란히 공을 들였던 수원 5개 지역구에서 전원 '예측 1위'를 하는 전망치가 나왔다.4월10일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 결과, 전체 경기 지역구 60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46곳, 국민의힘이 1곳에서 '예측 1위'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으며, 경합 지역은 12곳으로 분류됐다.특히 '반도체벨트' 수원 5개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의 ‘비명횡사·친명횡재’라는 공천 비판 공세에 충남 당진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패륜 공천’이라 맞불 작전을 펼쳤다.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등은 민주당 비명계 현역들의 경선 무더기 탈락을 두고 “민주당 공천은 ‘공천 혁명’이라 자화자찬을 늘어놨다. 당내는 비명횡사니, 친명횡재니 혼란이 가득한데 ‘공천 혁명’을 말하는 모습을 보니 이 대표의 현실 인식이 답답하다”라고 맹공한 바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1차 경선 결과 김선교 전 국회의원이 이태규 의원을 꺾고 여주시양평군 후보자로 확정됐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 직후 19개 지역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구체적으로 △서울 동대문갑 김영우 전 국회의원(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2인 경선), 성북갑 이종철 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서종화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사회 의장), 성북구을 이상규 전 경희대 객원교수(이진수 전 국회의원 보좌관), 양천을 오경훈 전 국회의원(함인경 변호사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제22대 총선 수도권 대진표의 윤곽이 나오고 있다. 서울·경기에서 국힘과 민주당 본선 대결이 확정된 지역구는 서울 광진구을 오신환 대 고민정과 이천시 송석준 대 엄태준이다.국민의힘은 18일까지 133개 지역구의 단수·전략공천 86곳, 경선 44곳 대진표를 발표했으며, 더불어민주당도 15일까지 단수·전략 공천 51곳, 경선 37곳 등 총 88개 지역구의 심사 결과를 완료했다.이 중 본선 대결이 확정된 서울 광진구을, 이천시 외에 양측에서 단수공천 또는 경선이 확정된 지역구를 살펴본다.서울 송파을 국힘 후보자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는 구자룡 변호사·정미경 전 최고위원·조수진 국회의원이 경합 중인 서울 양천구갑을 비롯해 서울·인천·경기·충북·충남·제주 22곳 지역구의 경선 대진표를 의결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월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 직후 서울 양천구갑, 경기 광명시갑, 광주시을 3인 경선을 비롯해 총 22개 지역구의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구체적으로 서울 동대문구갑 김영우 전 국회의원·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 성북구갑 서종화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사회 의장·이종철 전 제18대 대통령직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엄태준 전 이천 시장과 최재관 전 대통령비서실 농어업비서관이 민주당 이천시, 여주시·양평 단수공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월7일 보도자료를 통해 24개 지역의 단수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이천시는 제21대 총선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민주당 김용진 전 기재부 제2차관을 51.99% 대 45.68%로 누르고 재선된 지역구다.송석준 국힘 의원은 이천시 조기축구회 동호회 활동 등에 얼굴을 비추며 조직력과 인맥을 확보했다.송 의원이 일찌감치 3선 도전을 공고했지만 엄태준 예비후보가 시장 선거에 당선된 전적
[일간경기=강성열·신동훈·강송수·정연무·이영일 기자] 지난해 말인 12월5일 선거구획정안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제출됐다. 경기도는 통틀어 선거구가 1곳만이 늘어났지만, 그 안에서는 세세한 조정이 이뤄졌다. 특히 경기남부에서는 선거구 3곳이 늘고 선거구 2곳이 줄어들었다. 민주당 측에서는 야당이 유리한 선거구가 통합이 이뤄지면서 불만이 나오는 그림이다. 결국 선거구 획정은 올해 4월 10일에 치러지는 총선에 임박해서야 나올 것이기에 그 전까지 지역구를 놓고 후보들 간의 눈칫싸움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선거구가 1곳 늘어날 곳으로 보이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가 지난 8월14일 점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소방서 점동 119지역대 증축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선교 전 국회위원, 김규창ㆍ서광범 경기도의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점동 119지역대 증축은 점동면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신속한 시간을(golden time) 확보해 인명피해 최소화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정쟁으로 몸살을 앓는 양평군을 직접 찾아 노선에 대한 지역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25일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 명은 이날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예타안) 종점부 현장인 양평군 양서면을 방문해 고속도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지역 의견을 들었다.이날 현장 방문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도로 관련 부서 관계자, 국민의힘 김선교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서울~양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가운데 양평군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반드시 추진돼야 하며 정치적 쟁점화는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전진선 양평군수는 7월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찾아 양평군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전 군수 외에도 김선교 국힘당협위원장, 도의원, 군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전 군수는 "양평군민들은 약 20여년 전부터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정부가 나서 주기를 소망했다"며 "21년 4월에 예타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으로 제기된 김건희 여사 처가 특혜 의혹에 반발하며 도로개설사업 자체를 전면 백지화 선언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6일 정오 께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폭탄 발언하고 “(윤석열 정부 내에서는) 노선이 문제되고 있는 (양평) 구간 고속도로는 없을 것”이라 단언했다.다만 원희룡 장관은 서울 구간에 대해서는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또 원희룡 장관은 민주당을 향해 “자신이 있다면 정식으로 국토부 장관인 저를 고발하라”며 “수사 결과 무고임이 밝혀진다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윤석열 대통령 처가 특혜라는 비판 속에 김선교 전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에 나섰다.앞서 김두관 국회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되었으며, 강상면에는 김건희 여사의 가족 선산이 위치하고 있다’라고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이에더해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도 7월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선교 전 의원과 현재 국힘 소속 양평군수, 그리고 김건희 여사의 가족들이 진정한 이권 카르텔”이라고 맹폭했다.또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강성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5월18일 의원직 상실이 확정되자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8일 대법원에서 무죄로 확정되었지만 회계책임자의 벌금형으로 사실상 국회의원직 상실을 선고받았다.김선교 의원과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등은 후원금 한도액 1억5000만원 보다 약 4800만원을 초과하는 후원금을 모금 신고된 후원회 계좌를 통하지 않고 정치자금을 수입·지출하고, 회계 보고 시 약 3000만원 상당의 선거비용 지출 내역을 누락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대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이 지난 4월20일 세미원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경기도, 양평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을 방문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양평군은 지난 1972년 8월 25일부터 팔당호를 중심으로 지정된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중첩 지정돼 토지이용 규제 및 사유 재산권 침해를 겪어왔다.이에 군은 개발제한구역 규제라도 완화해 지역주민들의 장기간 개발규제에 따른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오산시가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중인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3월23일 제404회 국회 제1차 국토교통상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돼 시는 답보상태이던 운암뜰 개발사업에 대해 올해 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021년 12월 개정된 도시개발법 시행 유예기간이 6개월로 짧아 해당 기간안에 오산시는 도시개발사업 절차를 이행하지 못했으나 이번 개정안에는 ‘공포 당시 종전 규정에 따라 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도의원이 지난 1월1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국환경체육청소년 연맹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회교육위원회·국회교통위원회·국회문화체육위원회·국회보건복지위원회·서울시의회·MBN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의정·문화·교육·체육 등 7개 전문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인물을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해왔다.김규창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최승재·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힘을 합쳐 ‘골목상권과 중소기업의 미래를 살린다’는 취지의 현장 위주 연구단체를 설립했다.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조정훈 의원을 비롯한 ·김경만·김선교·김웅·김형동·노용호·이인선·이종성·최영희·최춘식 등의 국회 의원들은 12월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정책전문가 포럼' 발대식을 개최하고 골목상권·중소기업의 활력을 뒷받침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최승재 의원이 좌장을 맡고 조정훈 의원이 책임연구를 맡은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정책전문가 포럼'은 3高와 코로나19로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은 12월15일 이천시립화장장 설립과 관련한 양측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한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는 송석준(이천) 의원과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이 함께했다. 이천시립화장장 사업은 지난 2019년 5월 사업 계획 수립 후 2020년 8월 여주시 매화리와 인접한 부발읍 수정리로 입지가 확정되자 이에 반발한 여주시민들이 2020년 10월 '이천시립화장시설 입지 반대 범여주시민 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이천시청과 행정안전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반대 시위 집회를 진행하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이 국민공감이라는 공부모임으로 결속하며 차기 전당대회 준비에 들어갔다.12월7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국민공감’이라는 명칭의 첫 공부모임에 권성동·김기현·이철규·장제원 등 친윤계 의원 대거 참석해 내년 3월로 가닥이 잡힌 전당대회를 위해 집결하는 모양새를 보여줬다.친윤계 공부모임이었던 ‘민들레’가 이름을 바꿔 공식 출범한 ‘국민공감’은 이철규·박수영·김정재·유상범 의원 등의 주도로 준비됐으며 115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71명이 참석했으며 첫 강사로 김형석 연세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4년만에 개최돼 양국 국회 간 우의를 다졌다.대한민국과 일본 국회의원들의 친선축구대회가 11월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양국 의원들이 전·후반 각 30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자웅을 겨뤘다. 경기 시작 전 김진표 국회의장은 “얼마 전에 한국과 일본의 두 정상께서 G20 회의에서 만났다. 한일 의원연맹 합동총회도 2년 만에 서울에서 열렸다”며 “양국 정부와 의회가 더 자주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 그래야 신뢰를 쌓고 미래를 도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