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추가 배치를 위해 지역대 증축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가 지난 8월14일 점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소방서 점동 119지역대 증축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여주시가 지난 8월14일 점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소방서 점동 119지역대 증축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지난 8월14일 점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소방서 점동 119지역대 증축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여주시)

이날 준공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선교 전 국회위원, 김규창ㆍ서광범 경기도의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점동 119지역대 증축은 점동면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신속한 시간을(golden time) 확보해 인명피해 최소화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청안리 104-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97㎡에 지상 2층, 총면적 187.6㎡ 규모로 증축돼 구급 차량 1대가 추가 배치돼 점동 지역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책임지게 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점동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점동 119지역대를 증축해 더 나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은 “지역대 증축 등이 어려운 시기에 신의 한 수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여주시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으로 지역대 증축에 예산을 지원하고 증축까지 도맡아 적극적인 도움을 준 여주시 및 많은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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