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이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 선거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도읍·박대출·이종배 의원 등이 거론되는 와중에 이철규 의원이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영수회담을 앞두고 민주노총도 질책하는 포퓰리즘 정책 말고 좀 더 생산적인 의제를 다뤄야한다고 촉구했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갑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실패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매출은 쑥, 부담은 뚝!'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유동수 후보는 신용평가기관 나이스 평가정보의 ‘개인사업자 가계․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으로 335만8,499명의 개인사업자는 모두 1,109조6,658억원의 금융기관 대출(가계대출+기업대출)을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유 후보는 2022년 말과 비교해보면 1년 사이 대출자가 8만4,851명(2.6%), 대출잔액
수원병 지역에서 3선을 노리는 김영진 민주당 후보에 맞서 국민의힘이 공천한 방문규 후보는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출신으로 풍부한 행정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표밭을 다져나가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4월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소흘정거장 예정지 현장을 방문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월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을 찾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산업재해 예방, 노동권 권익보호 등 주요 노동문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의회 김명주(민주당·서구6)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40명 전원이 동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광역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가 2월29일 국회와 정부에 지역상생발전기금을 대체할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정책 입법화를 요구했다.이채명(민주당, 안양6)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상생발전기금 대체 재정불균형 해소 정책 입법화 촉구 건의안’이 2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수도권 3개 광역지자체가 재원 전액을 10년 단위 한시 출연 구조가 지속되면 지역 간 재정불균형 해소를 하지 못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모두 만족하지 못한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건의안은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불균형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전국 곳곳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 시니어들이 전동킥보드 안전 관리자로 나섰다.안산시가 오는 2월13일부터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를 운영한다.PM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노년층 일자리까지 창출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누리겠다는 취지다.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사용률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안전계도 활동을 벌이고 보행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곳에 방치된 전동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여당의 불참에 파행됐다.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대통령 경호원에 의해 끌려 나간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열렸으나 여당은 일방적 소집이라는 입장이다.민주당은 전일 강성희 의원 사건 경위와 경찰의 이재명 당 대표의 테러 사건 축소 수사 의혹 등을 대통령실과 경호처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듣기 위해 개회를 요구했었다. 그러나 윤재옥 운영위원장은 “국회법 제49조 제2항에 따라 위원장이 간사와 협의해 정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오늘 회의의 의사일정 간사 간 협의가 이루어지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중구 영종에서 ‘성철이네 농장’을 운영하는 김성철 대표가 지난 12월11일 직접 재배한 무와 배추 1000kg을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전가연)에 후원했다.전가연 회원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무와 배추를 직접 뽑는 등 농작물 수확에 참여했다.이들은 소년 소녀 가장 및 위기가정 등에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고 국거리용으로 다듬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전가연 회원들은 올 한 해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여러 번 방문해 고추 따기와 고구마 캐기 등 농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규(민주당, 안산1) 경기도의원이 12월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질의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 편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운영 계획은 졸속행정이라고 질타했다.김동규 의원은 “이번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중 가장 눈에 띄는 예산은 23년도 본예산 대비 84배 증액된 늘봄학교 예산이다”라며 “기존 늘봄학교 운영은 2025년 전국 확대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올해 2024년 하반기 전국 시행으로 국가 정책이 바뀌면서 준비가 미비한 채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상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박상영, 이은채, 오현주 의원이 수도요금 인상애 반대하고 나섰다.지난 11월 광주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수도 요금을 평균 11~14%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광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했다.향후 5년간 상수도 시설 확충에 1271억원, 개량에 688억원 등 총 3499억원의 세출 비용이 필요한 반면, 세입은 총 2944억원에 그쳐 555억원의 재원 부족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이에 대해 박상영, 이은채, 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유호준 (민주당, 남양주6)경기도의원이 12월6일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추진 중단 및 폐쇄 촉구 건의안’을 의안으로 접수했다고 밝혔다.유호준 의원은 건의안 본문을 통해 “수원과 화성의 많은 시민들은 수원 전투비행장의 소음피해로 수십 년간 고통받고 피해를 감수해 왔다”라며 수원·화성 시민들의 수원 전투비행장으로 인한 고통을 인정하고,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은 수원과 화성 시민들이 그동안 받았던 고통을 다른 시·군의 시민들에게 감내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또 다른 갈등과 막대한 사회적 비용 출혈을 강제하고 있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도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12월4일 오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및 김포시와 함께 김포시 발주 건설공사장에 대해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과 캠페인은 경기도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안전혁신 방안’의 일부로, △기관 간 협력으로 안전보건조치 사각지대 해소△노동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및 역량 강화 △안전문화 정착·확산을 통해 사고사망자 감축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합동점검단은 화재·질식 등 동절기 안전관리 취약사항과 추락·끼임·개인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이 12월1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불요불급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 수립을 비판했다.경기도가 2024년 본예산을 수립하며 확장 재정을 기조로 하는 와중에 평생교육국 소관 사업 중 17개 사업은 국비 전액 삭감, 또는 도의 재정 악화를 사유로 일몰되었으나 불요불급을 고려하지 않은 채 해외연수 등의 신규사업을 편성했다는 비판이다.경기도 평생교육국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된 ‘청소년 학습코칭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한주석 주무관을 선정했다. 한주석 주무관은 그간 인천세관에서 적발한 대형 밀수사례를 기반으로 화물을 선별하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특수제작한 공간에 은닉한 국산 에쎄담배 8만3000갑과 가짜 씨알리스 11만정, 지재권 침해물품 1489점 등 범칙시가 52억원 상당의 밀수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심사분야 유공자에 다국적 기업의 무상거래물품 이전가격 저가신고를 적발, 이전가격에 대한 합리적인 과세방안을 정립해 쟁송없이 45억원의 세수를 확보
▶교육현장의 갈등.. 교육행정서 비롯 ▷국·공립유치원 존립 위기.. 원인은?▷학교 업무경감·효율화 관련 설문자료교육현장의 직종별 갈등으로 인천 교육계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교사들은 본연의 교육에 충실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교육 수장의 행정 지도력이 최일선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교육감의 공약사항 중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지원’ 방침에서 비롯된 잘못된 행정지원 정책과 교육현장에서 직종별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는 문제점 등을 교육계에서 교육정책의 실패라 지적하고 있어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인(국민의힘, 성남6) 의원은 11월17일 안전관리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 내사 업무 처리가 매우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 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2020년 경기도 특사경은 ‘사건 수리 및 내사 처리 지침’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사경의 내사 착수와 지휘에 있어 특사경의 승인이 필요하도록 규정해 개별 수사관의 자의적인 내사 착수를 금지하고 유형별 수사 처리 기준을 명확히 하여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의도이다. 이기인 의원은 위 지침이
남경순(국민의힘, 수원 1)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16일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경제실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탄소중립·RE100 산업단지 조성추진과 관련하여 11월14일 감사원에서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를 인용하며 지난 문재인 정부시절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결과로 위법·불법으로 집행된 5800억원을 적발하고, 부당한 업무처리자의 징계, 범죄혐의가 있는 사람 고발 등 이로 인해 사회적 비용이 국민에게 전가됐다고 주장하면서 경제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RE100 산업단지 시범 산단 신규 조성사업에 대하여 꼼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