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민주당, 고양을) 21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고양시의 ‘삼송역 환승주차장 즉시 개방 및 LH개발이익 환수’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한 당선자는 이재준 시장이 삼송역에 현장집무실을 꾸린 지 나흘째인 5월 14일 오후 4시30분 현장을 방문해 “LH는 고양시 개발의 최대 수혜자로 그 공공이익의 일정 몫을 고양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면서 “근 2년째 방치된 환승주차장을 즉시 개방해 삼송·원흥동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행복도시 고양 구축은 시민은 물론 지역 정치인, 경제인 모두
안성시 양성면민들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오폐수 한천방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발대식을 진행했다.최근 개최된 발대식에는 양성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비상대책위원회, 지역 내 주요 기관사회단체·마을이장·안성시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비상대책위원회는 안성시를 배제하고 모든 환경피해를 안성시에 전가하면서 혜택만을 챙기려는 용인시와 SK하이닉스의 용납할 수 없는 행위를 비판하는 한편, 올바른 폐수처리 대책 없이 용인시에 입지를 선정한 SK하이닉스의 안일한 태도를 질책했다.특히 양성면은 농업의 근간이 되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삼송역 환승주차장에 임시 현장집무실을 설치하고, 11일부터 현장근무를 시작했다. LH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상징적인 강경조치로, 시민 불편을 외면하는 무분별한 LH개발방식에 경종을 울린다는 각오다.임시 시장실은 몽골텐트를 활용해 외부에는 현수막을 걸고 내부에는 책상 및 의자를 배치했다. 1·2부시장도 교대 근무를 추진해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실시하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나갈 방침이다.현장집무실에서 이 시장은 시 간부공무원들과 LH개발이익 환수 및 환승주차장 등 공공시설용지의 무상귀속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
인천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촉진 및 시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3년에 창립된 공익법인으로 산림경영지도·사회환원사업·산림문화교육 등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그간 조합은 계속적인 발전가능성을 보이며 타조합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인천산림조합의 지난날의 성과를 살펴보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양질의 산림사업 추진.."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인천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 산림사업을 대행·위탁해 양질의 산림사업을 추진
미래통합당 이원섭 용인을 후보는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환경 구축 및 안정화를 위한 정책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7일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소속 회원들은 이원섭 후보 선거사무실을 직접 찾아 업무협약식을 갖고 용인지역의 보육 현황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협약식에서 어린이집 연합회와 이원섭 후보는 표준보육료 현실화 실현, 용인시 보육자치협의체 설치,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 관련 전담 회의기구 설치, 어린이집 영유아 전용 실내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자리에서는 최근
경기 양주시 봉암리 일대의 폐가 21채가 철거되고, 도로와 담장, 조명,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이 새롭게 정비됐다. 이 사업으로 야간에도 거리가 한층 밝아졌으며,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79%나 감소됐다. 주민만족도는 96%에 달했다.경기도가 올해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5개 시·군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을 추진한다.셉테드란 가해자, 대상(피해자), 장소(환경적 특성)들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 예방과 함께,
민중당 안산상록갑 홍연아 후보와 안산단원갑 김동우 예비후보는 26일,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확약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두 후보자와 이미영 지부장 외 요양노조 조합원들이 참여했고 참가자 소개, 요양보호사 특별법 취지 설명, 각 후보자 인사말, 정책협약서 조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영 지부장은 ‘요양보호사 노동조건 및 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요양보호사들이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수많은 요양보호사들이 일상적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24일 코로나19 예방 최전선인 미추홀지역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보건소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오전 간담회에서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 대응태세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우수시책을 설명했다.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흥업소 259개소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업소의 운영을 제한하는 안내문을 배부하고 종교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자율구매하고 홍보하는 한편 전통시장 집중방역으로 방문객 안전을 한발 앞서 챙기고 있다.김정식 구청장은
화성시에 민·군통합공항을 설치하자는 안에 대해 화성시민 10명 중 7명이 반대하고 있다. 특히 많은 화성시민들은 수원 전투비행장 추진이 난항을 겪자 수원시가 민·군통합공항 조성안을 내놓은 것은 결국 '꼼수'라고 비판을 가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도 또한 “시대착오적 수원 군공항 이전은 반드시 막을 것”이라며 화성습지의 람사르습지 등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그렇다면 어째서 화성시민들은 민·군통합공항 화성시 이전에 반대하고 있는 것일까?◇ 화성시민 대다수 동의 없었다'군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취지는 민주적인
여주도시관리공단이 신규직원을 모집한다.채용분야 및 모집인원은 수영강습원 및 안전가드 6명, 수상안전 보조강사 1명으로 응시연령은 만18세부터 만 60세까지다.원서접수는 3월 13일부터 3월 23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 실시, 필기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진행한 뒤 4월 1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수자격 및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시관리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여세현 이사장은 “공단은 도시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시민중심의 열린 공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
쥐1948(戊子) 후배를 만나면 일이 성사된다.1960(庚子) 적재적소한 용병술을 펼쳐라.1972(壬子) 합격소식이 들려온다.1984(甲子) 자랑을 할 일이 생긴다.1996(丙子) 부친으로 감격을 얻는다.소1949(己丑) 일에 목숨을 걸지마라.1961(辛丑) 자만심으로 낭패로 본다.1973(癸丑) 게으르고 나태하지마라.1985(乙丑) 남모르게 한 것을 자랑을 말라.1997(丁丑) 이성에서 권위를 내세우지마라.호랑이1950(庚寅) 상대보다 한 수 위에서 시작한다1962(壬寅) 문서의 오기 수정을 요구한다.1974(甲寅) 직장에서 자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은 26일 교육행정위원회 간담회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장,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 학생건강과 장학관 등 관계공무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학기 개학 연기에 따른 유치원·초등학교 돌봄 지원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김미리 의원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로 간주하여 개학을 연기했지만 맞벌이 가정 등 자녀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많아 비록 학교 개학은 연기됐어도 학교는 최선을 다해 돌봄을 지원해 도민과 짐을 나누어야 한다”고 말하고, “하지만 일부 학
경기도민 열 명 가운데 일곱 명은 ‘배달앱 합병’으로 인해 수수료 인상, 서비스 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8~9일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배달앱’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월20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3개 업체 합병 이슈에 대해 ‘시장을 독점할 경우 수수료 인상, 서비스 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72%에 달했다. ‘우수한 플랫폼 바탕 배달앱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의견은 20%
광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올해 경안동과 송정동의 쇠퇴한 원도심 3개소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12월17일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광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지정된 총 5개소의 활성화지역 중 경안시장 일원과 송정동 구시청사 일원이 2018년과 2019년 각각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이와 함께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지인 송정동 우전께 마을이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행정
가평군 통합 범군민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2경춘국도 가평군 노선(안)을 관철시키기 위한 가평군 6만인 총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제2경춘국도 국토부안 반대 건의문 등 가평군 노선안의 반영을 촉구하는 궐기대회와 함께 시가행진도 벌일 예정이다.범대위는 각종 규제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가평군의 현실을 외면하고 중앙정부의 노선(안)만을 고집하는 국토부를 질타하며, 노선의 80% 이상이 가평군을 통과하게 됨에도 가평군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채 지역경제를 몰락시키고 남이섬과 자라섬의
한국납세자연맹은 “복잡하고 어려운 ‘소득금액 100만원’의 개념때문에 해마다 2만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인적공제 과다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 처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납세자연맹이 파악한 2019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연말정산 신고자에 대한 인적공제 등 과다공제자는 2015년 3만4천명, 2016년 2만4천명, 2017년 2만9천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소득금액은 부모님이나 배우자 등 부양가족의 총소득에서 비과세소득과 분리과세소득, 필요경비를 제외한 금액이다. 소득금액 100만원이 넘으면 연말정산때 부양가족 기본공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청색바람에 힘입은 많은 정치인들이 지자체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세상 이치가 모두 고르지 않은 것처럼 그들 중 그야말로 훌륭한 인품을 지닌 정치인들도 많았지만 전과자를 민주화투쟁이라는 포장으로 미화된 자격미달자도 있었다. 분명 이들 모두는 ‘주민을 섬기겠다’ ‘주민들의 머슴이 되겠다’는 감언이설로 유권자에게 호소했을 것이다. 그러나 당선된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연 약속대로 위민의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을까. 우리말 중에 ‘대단하다’라는 형용사가 있는데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사람을 추켜세우거나
이천시 예산이 2020년 반도체 시장경제 악화 및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의 부정적 요인으로 세입전망이 그리 밝지 않아 1283억(30%감소)원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이천시 예산은 9488억원으로 지난해 1조184억원 보다 695억원이 감소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758억원 기타 특별회계 646억원이며 공기업 특별회계 1084억으로 편성됐다.2020년 예산은 효율성이 낮거나 예산낭비의 우려가 있는 사업은 과감하게 일몰하고 시민의 생활과 관련이 있는 사업, 이천시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과 소외 계층 지원 사업들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도내 31개 시·군 순회 방문을 통해 제도개선과 예산반영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만들 수 있었다”며 ‘도의회-시·군 정책간담회’ 완수를 2019년 도의회 최대 성과로 평가했다.송한준 의장은 2018년 10월17일 안성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12일 화성시까지, 도내 전(全) 기초지자체에서 1년3개월 여에 걸쳐 수행해 온 ‘장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의장이 해당 지역 도의원들과 일선 시·군을 순회 방문하며 지자체장
남북관계가 개선돼 개발여건이 좋아져도 세계적인 생태계 보고인 DMZ를 보전하고, DMZ 접경지역을 지속가능한 발전모델 개발의 중심축으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향후 남북교류가 활성화되었을 때를 대비한 환경 분야별 남북협력방안과 DMZ 인근 지역의 개발과 활용 방향을 제안한 '경기도의 남북 환경협력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에 앞서 수도권 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남북 환경협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 87%가 DMZ의 환경적 가치가 높다고 응답했다.DMZ와 접경지역 활용․개발 시 우선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