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의 선봉에 섰다. 포천시는 올해 양수발전소를 유치함과 동시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확대했다. 또한 노후된 변전소의 옥내화를 통해 주변환경을 개선했으며,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에너지복지 명품 마을을 조성했다.□ 포천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될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6월14일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지로 포천시가 선정됐다.포천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수발전소의 장단점·친환경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는 사업 설명회를 2회에
안양시는 1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세종시에서 열린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해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적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2천만원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견서 충실성,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5개 심사항목을 종합평가해 점수가 가장 높은 안양시를 최우수 단체로 지목했다. 시는 지역의 각 동 제안사항은 물론,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치도록 해 시민의견
남양주시가 미국 버지니아주 비엔나시를 방문해 교류를 위한 첫 물꼬를 텄다.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도재, 최성임 시의원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 비엔나타운홀에서 로리 A. 디로코(Laurie A. DiRocco) 비엔나시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청소년, 공무원 교류 등에 대해 양 도시의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이날 지역 언론사들이 취재를 나와 두 도시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이 자리에서 조광한 시장은 3기 신도시 사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중·고등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는 청소년 교류와 함께 양 도시의 우수한 행정시스템과 노하우를 배우는 6개월 이내 공무원 교환 근무를 제안했다.이에 로리 A. 디로코(L
가평군이 이번 주 안전문화 운동 주간을 맞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안전가평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홀로사는 노인 등 관내 재난취약계층이 스스로 겨울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담요, 목도리, 국민행동메뉴얼 등 보온 및 홍보 물품 450여 개를 배부키로 했다.또 각 읍면 5일 장터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실시해 경각심을 심어주기로 했다.캠페인에는 군청, 군자율방재단, 우체국, 소방서, 산불감시원 등 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자연재난 대처 행동요령, 풍수해와 재난관리책임 보험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군은 올해 군정운영방침 중 ‘재난관리 안전가평’을 추가 설정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정대운(더민주, 광명2) 기획재정위원장은 1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기획재정위원회 경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 구로차량기지 이전 졸속추진을 강력히 규탄하며, 경기도의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에 관련 문제를 우선적으로 전략과제로 삼아 연구를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서울 구로에 있는 철도차량기지는 1974년에 건설된 국내 최초의 전철 차고지로 부지 면적만도 25만㎡에 달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토지이용 효율성’만을 주장하며 노후된 철도차량기지를 인근의 광명시로 이전한 뒤 이 곳을 주상복합단지로 개발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이 어린이소비자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어린이기관 1천800개소를 방문해 약 5만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주의사항을 집중 홍보한다.주요 홍보 내용은 가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안전사고 유형과 빈번하게 발생하는 통학차량 안전사고, 각종 출입문 끼임 사고, 가전제품 화상사고 예방정보, 안전한 어린이제품 선택을 위한 KC마크 확인요령 등이다.이와 함께 팀당 2~3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단이 스티커 붙이기 활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소비자안전지킴이
3기 신도시 선정지인 인천시 계양들녘이 '제17회 이곳만은 꼭 지키자' 시민공모전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7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한국환경기자클럽,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등이 주최하고 환경부, 문화재청,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곳만은 꼭 지키자' 시민공모전에서 인천계양들녘과 더불어 부천대장들녘이 선정됐다.'이곳만은 지키자'는 시급하게 보전할 필요성이 있고 보전가치가 높지만 훼손위기에 처한 자연, 문화유산을 선정한다.계양들녘은 논습지로 생태환경이 우수하며 멸종위기종인 양서류와 새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논습지로 바람길이 형성돼 도시의 열섬현상
서구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가 지역우수인재 13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서동이장학회는 지난 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서동이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장학회는 이날 수여식에서 학업우수 장학생, 복지장학생, 예·체·기능 특기장학생, 서동이유망주 등 지역우수인재 13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총 1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올해도 작년에 이어 ‘서동이유망주’를 발굴해 향후 지역의 명성을 떨칠 발전가능성이 많은 인재를 별도로 선발했다.이재현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과 후원금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이 우리 인재들에게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장학생들의
쥐1948(戊子) 후배를 만나면 일이 성사된다.1960(庚子) 적재적소한 용병술을 펼쳐라.1972(壬子) 합격소식이 들려온다.1984(甲子) 자랑을 할 일이 생긴다.1996(丙子) 부친으로 감격을 얻는다.소1949(己丑) 일에 목숨을 걸지마라.1961(辛丑) 자만심으로 낭패로 본다.1973(癸丑) 게으르고 나태하지마라.1985(乙丑) 남모르게 한 것을 자랑을 말라.1997(丁丑) 이성에서 권위를 내세우지마라.호랑이1950(庚寅) 상대보다 한 수 위에서 시작한다1962(壬寅) 문서의 오기 수정을 요구한다.1974(甲寅) 직장에서 자신의 의견대로 한다.1986(丙寅) 배우자에게 잘해야 대접받는다.1998(戊寅) 고객의 부당함을 제제한다.
여주시가 주민과의 약속을 무시한 채 태양광 발전소의 개발행위를 허가한 것에 대해 ‘여주시는 약속을 지키라’면서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A업체가 여주시 점동면 현수리 산 3번지 일원 2만3000여㎡의 면적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계획을 세우고 2018년 7월25일 경기도로부터 전기사업 발전허가를 받았다. 여주시는 사업부지에 대해 9월26일 개발행위허가를 승인했다.문제는 여주시가 현수리 주민들이 태양광발전소에 대해 반대의사를 내자, 지난 4월 담당 공무원이 주민들에게 5가구 이상이 반대하면 허가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다음달인 5
김포시가 7월부터 이달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홍보 및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와 엘이디(LED)전광판·세대별 홍보문 발송·공동주택 게시판 및 영상 홍보·체납실태조사원과 도시가스 검침원 활용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여름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중이다. 또한 17개 기관 32종 정보의 빅데이터로 단전·단수·공과금 체납가구를 추출해 방문 상담하고 건강과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욕구파악에 나서며 틈새 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제적 해소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김포시는 최근 빈번한 생활고 및 가족동반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고 정신질환 등으로 인한 사회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지
경기도 소속 '고위 공무원' 청렴도 평가결과, 종합평균점수 9.32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9.39점에 비해 0.07점 하락한 수치이나, 여전히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도는 6월 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외부 전문조사기관(와우 서베이)에 의뢰해 4급 이상 도 소속 고위공직자 246명(실·국장급 37명·과장급 209명)에 대한 '2019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는 '경기도 청렴도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며, 이번 평가대상 기간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다.이번 평가에는 상급자·동료·하급자 등 내부평가단 6천536명(85%)과 도 정책고객으로 구성된
가평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열기를 식히기 위해 관내 군부대와 합동으로 각 읍면 시가지 살수작전을 전개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폭염특보(경보) 발효시, 6개 읍면 시가지 및 주민 통행이 잦은 장소를 위주로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일 2~3회에 걸쳐 물을 뿌려 주변의 뜨거운 열을 내리고 있다.현재 살수작전에는 군청, 66보병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등 3개 기관 3대 차량이 동원대 73톤의 물을 쏟아 붇는 등 선제적 재난대응으로 무더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 주고 있다.이번 살수는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가지의 열섬효과를 완화시켜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도
안산시는 7일 오후 2시 환경교통국 5층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사항과, 안산시 비오톱지도화 및 비오톱 연계 도시 관리방안 등을 점검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비오톱지도·Biotope Map)는 자연 및 환경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 공간 생태정보 지도로, 공간적 경계를 갖는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적 특성으로 유형별 분류하고 보전가치 등급 등을 나타낸 지도를 뜻한다.이날 열린 보고회는 안산시의원, 관계 공무원, 관내 환경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의 전반적인 과업 내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안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건강보험 재정 국가책임 정상화 및 확대를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이 전국 각지에서 열린 가운데 인천지역에서도 관련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민주노총 인천본부, 건강보험노조 인천본부, 보건의료노조인 부천본부, 건강과 나눔 등 인천지역 4개 단체는(이하 ‘단체’) 7일 오전 10시 50분께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정부가 주장했던 ‘문재인 케어’에 대한 허구성을 비판했다. 이날 단체는 2007년부터 건강보험법과 건강증진법에 따라 정부가 해당연도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액의 20%에 상당하는 금액을 건강증진기금(14% 국고
누구나 내집마련을 꿈꾸며,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것을 원한다.하지만 서울 집값은 너무나 비싸고, 기존 자급자족의 도시기능을 갖춘 도시인 판교테크노밸리 및 마곡R&D, 광교테크노밸리 지역은 너무나 시세가 올라버려 걱정이다.이처럼 자급자족형 도시는 미래에 발전가치가 풍부하기 때문에 내집마련의 최고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이와 같이 자급자족형 도시는 해당 도시 내에 자체적으로 일자리와 주거를 갖춘 도시를 말하며, 산업, 업무시설 등이 갖춰져서 기업활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도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들면 상암(DMC), 마곡, 판교나 광교신도시가 대표적인 도시이다.금번 대방건설(주) 및 대방덕은(주)이 공급하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A5블록)는 상기에서
평택시는 13일 이충체육문화센터에서 ‘평택시 2020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 수험생과 학부모 2천여 명이 참석한 이 날 박람회는, 4년제 대학 47개교와 전문대학 13개교 등 총 60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의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이뤄졌다.박람회 개막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1:1 입시컨설팅 접수 등을 위해 행사장 입장을 기다리는 수험생과 학부모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람회에 참여한 각 대학은 참가자들에게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정보, 전공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했고, 각 대학 재학생들의 열정적인 홍보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가평군이 관내 재난예방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재난전파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예방시설은 배수펌프장과 예‧경보시설 등으로 하천범람 등 각종 재난예방 및 상황 발생 시, 주변 주민들에게 신속히 대피안내 방송을 위해 설치된 장비다.군은 최근 5일간 산간계곡 자동우량경보시설 85개소와 자동음성경보시설 81개소, 재해문자전광판 7개소, 재난예찰 CCTV 104개소, 배수펌프 2개소 등 총 279개소의 재난예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다.현장에서는 경보기의 음성출력 상태, 재해문자전광판 표시상태, 배수펌프 가동시 유수지 유입수 강제배수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점검결과 작동이 불량한
가평군이 군정운영방침 중, 올해부터 ‘재난관리 안전가평’을 추가 설정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1년간 가입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보험은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조성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 및 자연재해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다.군이 보험료를 부담하고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별도의 조건이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주지 등록 외국인도 포함된다.또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1인당 최대 1천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다.주요보장내용은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포함) 사망 △익사사고사망
하남시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리틀빅키즈(대표 우남희)가 경기도 2019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리틀빅키즈는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8천4백여 만원을 지원 받게 돼 기업경영의 활기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특히 사업개발비 부분에서는 4천290만원의 신청 액 중 4천173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는 경기도내 75개 신청 기업 중 5번째로 높은 금액으로 기업의 발전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리틀빅키즈는 이번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재난과 위험 상황에서 아이들이 대처할 수 있는 유아용 안전재난교구를 개발할 계획이며, 풍부한 유아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남시 사회적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남희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