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지난 19일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장봉혜림원’에서 100회째 의료봉사를 실시해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드높였다.외과, 신장내과, 신경외과, 안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등 8개 진료과와 간호부, 진단검사의학팀, 약제팀, 영상의학팀, 재활치료팀, 사회사업팀, 총무팀 등 7개 지원부서의 소속 교직원 41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이 날 지적장애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156건의 진료를 실시했다. 서울덕우라이온스클럽 회원 30명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봉사단은 각 진료과 진료 외에도 혈압검사, 혈액검사, 복부초음파검사, 약 처방 등을 실시하고, 장봉혜림원의 봄맞이 시설정비를 도왔다.봉사단과 함께 땀을 흘린 신응진 순천향대
사람들
강성열 기자
2016.03.21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