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둘레길까지 힐링 명소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은 하늘전망대와 수석정 수변화원, 순환둘레길 조성에 이어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면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안성시)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은 하늘전망대와 수석정 수변화원, 순환둘레길 조성에 이어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면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안성시)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은 하늘전망대와 수석정 수변화원, 순환둘레길 조성에 이어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면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 공간으로 변화했다. 하늘전망대에서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고, 계절별 꽃이 피는 수변화원과 호수길과 숲길이 연결된 순환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은 하늘전망대와 수석정 수변화원, 순환둘레길 조성에 이어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면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안성시)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은 하늘전망대와 수석정 수변화원, 순환둘레길 조성에 이어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면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안성시)

올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며 마을 주민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한다. 관광객들은 음료를 마시면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은 하늘전망대와 수석정 수변화원, 순환둘레길 조성에 이어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면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안성시)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은 하늘전망대와 수석정 수변화원, 순환둘레길 조성에 이어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면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안성시)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주민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안성의 떠오르는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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