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오후 2시~3시까지 수원시신중년센터

수원시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신중년센터에서 '8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신중년센터에서 '8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수원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신중년센터에서 '8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세한이엔씨 △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 △ ㈜삼우에프앤지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 수원여객운수㈜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총 18명을 채용한다.

주식회사 세한이엔씨는 전기계측 제어기술자 △ 현장관리자 △ 방송 케이블 설치·수리원을 모집한다.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는 단체급식 보조원을, ㈜삼우에프앤지는 창고 관리원 △ 재활용창고 운영원을 채용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는 현장물류사원 △ 지게차 운전원을, 수원여객운수㈜는 노선버스 운전원을 모집한다.

‘일자리 두드림’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행사로, 수원시 중장년층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1대1 면접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취업 정보 제공 △ 이력서 및 면접 클리닉 등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원일자리센터는 매달 ‘일자리 두드림’ 외에도 ‘상설면접’ △ ‘동행면접’ 등 소규모 채용 행사를 개최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병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5. 8월 일자리두드림 채용행사’를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임숙 노동일자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장은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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