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남동구가 취업난 극복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남동구 일자리정책과는 오는 6월 17일 남동구청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남동구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고용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기업과 면담을 통해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남동구는 이번 박람회 외에도 다양한 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들도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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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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