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11월21일  2025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한 일자리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지역 일자리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남동구)
인천시 남동구가 11월21일  2025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한 일자리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지역 일자리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남동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2025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한 일자리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지역 일자리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21일 열린 회의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포함해 외부 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일자리 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자문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한 5개 주요 분야 일자리 사업 현황이 보고됐다. 5개 분야는 △ 남동산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 일자리 △ 청년 미래 성장 지원 일자리 △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 미래 성장 동력 일자리다.

참석 위원들은 2026년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현장 목소리와 전문적 조언을 적극 수렴해 구민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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