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박차

[일간경기=김순철 기자] 포천시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실효적 인구성장 시책을 추진한다.

포천시는 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성장국 출범에 이어 2025년 정주여건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다각도의 플랜을 계획, 그리고 시행 중이다.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성장국 출범에 이어 2025년 정주여건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다각도의 플랜을 계획, 그리고 시행 중이다. (사진=포천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총 21개 단지, 2만336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연차별로 공급하고, 영중․영북․관인․신읍 등 권역별 도시재생사업과 포천천 블루웨이,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 확대, 취약계층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산후조리비 지원 등 맞춤형 시책을 추진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5년은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라며, “도전과 변화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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