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순철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1월9일 화현면 생활체육센터에서 임종훈 시의회의장, 5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현보건지소 및 토사 유출 관리와 관련된 민원 처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화현면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4년에 이루어진 민원 처리 결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화현보건지소의 운영 방안과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어서 2025년 화현면의 시정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수원산 터널 공사의 진행 상황과 공공 하수 처리 시설에 대한 설명도 포함됐다. 이러한 시설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주요 계획으로는 인문학 활성화, 복지 서비스 지원,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일 경로당, 운악산 단풍 축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
이와 함께 백영현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각 읍,면,동을 1월까지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방문 목적은 주민 소통 강화, 문제 해결, 정책 개선, 지역 발전 등이 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방문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여겨진다.
관련기사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