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우수기업 시상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빅모빌리티, 김문기 보명해운항공㈜, ㈜트루본 등이 인천항 상생과 ESG경영 에 기여한 공으로 인천항만공사(IPA)의 우수협력 기업으로 선정됐다.
IPA는 동반성장 주간를 기념하는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인 6일 인천항 상생·ESG경영 우수 협력기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IPA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는 IPA가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상생·ESG경영 우수 협력기업 시상 △동반성장 상생박스 배포 △동반성장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항 물동량 및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한 김문기 보명해운항공㈜ 총괄이사 △창업기업 육성지원으로 성장해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에 기여한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이사 △성과공유제 및 상생결제 적극 도입을 통해 상생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백봉희 ㈜트루본 차장 △ESG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ESG경영 확산에 기여한 김광식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문선임이 우수 협력기업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IPA는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생산성 혁신 △해외 판로개척 △역량교육 △창업 육성 등 지원사업을 운영 연간 180여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순철 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혁신과 도약을 위해 힘쓰는 협력기업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천항이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