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IPA·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IPA 기금 출연, 센터 참여사 모집, 시 사업총괄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시,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ESG 확산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왼쪽부터)손혜영 인천시 손혜영 사회적경제과장과 IPA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용구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항만공사)
(왼쪽부터)손혜영 인천시 손혜영 사회적경제과장과 IPA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용구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항만공사)

이들 3개 기관은 29일 지원센터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기관 간 교류·협력 확대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ESG협력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이면서 사회적경제기업에 해당하는 2개사에 기술개발비 각 1천만원을 지원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IPA는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지원센터는 참여기업 모집 및 사업수행 현황 점검을, 인천시는 사업 총괄을 담당한다. 

김순철 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면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해 IPA의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 시너지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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