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등 공공기관 4개사 공동, 10개사 선정
1천만원 사업비·성장지원 프로그램 지원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8월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제7기 펠로우 기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은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ESG 경영실천과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펠로우 선정기업은 △바네사가든㈜ △오즈인터랙티브㈜ △㈜스포잇 △㈜씨티콘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케이지리벌스 △㈜학교네 △호호팩토리협동조합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환경‧물류운송 분야 중소기업 10개사다.
펠로우 선정기업은 오는 12월까지 사업개발비 1000만원을 비롯해 ESG 경영 및 해외진출, 신규사업기획 관련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무상지원 받는다.
또한, 연말 성과공유회에서 지원성과가 우수한 3개사는 추가 포상금도 지원받는다.
신재완 공사 ESG경영실장은 “인천 ESG 상생 기금을 활용한 동반성장과 ESG 경영실천 등 지역사회 상생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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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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