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총 226명에 1870만원 전달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시체육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활약한 메달획득, 다관왕, 최우수, 신기록 수립 선수 174명과 지도자 52명 등 총 226명에게 포상금 1870만원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통해 전달했다.
18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전달식엔 이규생 시체육회 회장과 한상섭 사무처장, 도성훈 교육감 및 다관왕 및 최다메달 획득 배출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3관왕을 차지한 남15세이하부 역도 55kg급 송유천(제물포중), 여15세이하부 2관왕에자전거 강윤채(계산여중)와 카누 한예슬(용현여중), 최다메달 획득 남12세이하부 체조 김배근(산곡초) 선수와 지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인천은 지난달 25~28일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순위 미공개)금메달 17, 은 36, 동 103개를 획득했다.
특히 역도 남15세이하부 55kg 송유천(제물포중. 3)이 대회신기록과 함께 3관왕을 하는 한편,여자15세이하부 자전거와 카누의 강윤채(계산여중. 3)·한예슬(용현여중. 3)이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이규생 회장은 “이번 소년체육대회 포상금을 받는 메달 획득 선수들뿐 아니라 인천을 대표해 체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 선수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동헌 기자
icenote1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