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자위-현대차-블루핸즈-쌍용직업전문학교 협약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현대자동차, 쌍용직업전문학교가 친환경자동차 정비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인천인자위와 현대자동차 인천하이테크센터, 현대자동차정비가맹점 인천협동조합, 전국현대자동차 종합블루핸즈 정비가맹점 연합회, 쌍용직업전문학교는 10일 인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친환경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인천인자위와 현대자동차 인천하이테크센터, 현대자동차정비가맹점 인천협동조합, 전국현대자동차 종합블루핸즈 정비가맹점 연합회, 쌍용직업전문학교는 10일 인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친환경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인천인자위와 현대자동차 인천하이테크센터, 현대자동차정비가맹점 인천협동조합, 전국현대자동차 종합블루핸즈 정비가맹점 연합회, 쌍용직업전문학교는 10일 인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친환경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친환경차 정비 인력을 양성하고, 신기술 훈련 지원, 수료 훈련생 채용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이 수소 전기 등 친환경차로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와 현대자동차가 업무협약을 체결, 현대차에서 직접 훈련과정 전반을 설계했다. 현대차는 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각 지역 현안에 맞춘 훈련과정을 지원, 인천지역에서는 쌍용직업전문학교가 오는 7월 22일 개강을 준비 중에 있다.

인천인자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정비 업체 구인난 해소 및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