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인자위)와 인천 중구청은 7월24일 ‘인천 지역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자위와 중구청은 협약을 통해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추진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구자료, 각종 조사ㆍ통계 및 분석자료 공유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추진에 따른 업무지원 및 홍보 등 역할을 분담 협력하기로 했다.

중구는 우리나라 여객과 항공물류 산업의 핵심 기지로 최근에는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세계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기업과 근로자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절실한 실정 이었다.

강석철 인자위 사무국장은 “중구와 인자위가 협력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간다면 지역의 고용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번 업무협약이 의미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