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4개 기업 구직자 찾기 발품
면접참여 훈련생 12명 1차 합격 성과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인자위)가 인천지역 직업훈련 취업지원 협의체들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면접' 채용행사를 펼쳐 12명의 직업훈련생에게 1차 합격의 소식을 안겼다.
인자위는인천고용복지+센터, 인천시일자리센터, 한국직업능력교육원과 공동으로 지난 24일 한국직업능력교육원에서 산업구조 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수료생을 포함한 직업훈련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면접’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을 희망하는 인천지역의 4개 기업((주)오성기전, 후성정공(주), 금용야마도제형(주), 한울기업)과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수료생을 포함한 전기, PLC 분야의 직업훈련 수료생 총 30명이 채용행사 면접에 참여 그 중 12명이 1차 합격 소식을 받았다.
인자위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면접’의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이같은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한 훈련수료생의 적극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자리 관련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인천지역의 인력양성과 취업률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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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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