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휴식 취하고 플로깅 봉사활동 펼쳐
오라카이송도호텔과 현지서 업무협약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IP경영인협의회 직원 40여명이 5월31일 1박2일 일정으로 워케이션 활동의 일환으로 무의도 어촌마을을 방문해 일과 휴식을 동시에 체험하고 섬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IP경영인협의회 직원 40여명이 워케이션 활동의 일환으로 무의도 어촌마을을 방문 일과 휴식을 동시에 체험하고 섬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인천상의)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IP경영인협의회 직원 40여명이 워케이션 활동의 일환으로 무의도 어촌마을을 방문 일과 휴식을 동시에 체험하고 섬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인천상의)

이날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 어촌 마을 워케이션 및 어촌 ESG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라카이송도호텔과는 ‘협의회 회원사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워케이션 행사는 섬 지역 인구감소 등 지역 내 불균형 발전이 문제가 되면서 중소기업 대표로 구성된 협의회와 센터가 섬에서 워케이션을 직접 체험 해보기로 결정 진행하게 됐다.

유상운 인천IP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섬에 놀러와 워케이션을 체험해보니, 회사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켜주면서 지역 섬 경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호창 인천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섬에서 워케이션을 실시하면 우리지역 섬에 인구가 유입되어 경제가 활발해지고 근로자의 삶도 높아질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책임이 ESG 경영의 한 실천 단계”라고 말했다.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지식재산(특허, 디자인, 상표) 기반의 중소기업 대표자 177명으로 구성된 인천시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2021년 센터와 ESG 경영실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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