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인천본부 등 8개 기관·단체 협력
보증기금·협약은행 금리 우대 협약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상공회의소가 혁신성장기업 및 녹색기업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등 8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신용보증기금 보증 우대와 협약은행 금리 우대 지원을 추진 하기로 했다.
6월26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협약에는 인천상공회의소를 비롯 인천벤처기업협회,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KOTRA 인천지원단,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신한은행 인천경기본부, 우리은행 인천영업본부,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의 본부장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혁신성장기업 및 녹색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 분야와 개별 협력 분야로 나눠서 지원한다.
이와함께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지원 확대를 위해 보증한도 우대,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차감 등의 우대 방안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5개 협약은행들은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벤처기업협회, KOTRA 인천지원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성장기업 및 녹색기업에 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여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은행에 추천할 예정이다.
박주봉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혁신성장기업과 녹색기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채널을 마련했다”며, “정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 민간은행, 기업 지원기관 등이 중소기업에 대한 저비용 금융지원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데 대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