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올해 예산 5억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 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 사업’을 추진한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부평구가 3월4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전 구역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일반도로의 과태료보다 최대 ‘3배’ 높게 부과한다.이에 따라 적용되는 과태료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88조 등의 규정에 따라 승용차 등은 12만원, 승합차 등은 13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또 적색 연선으로 표시된 소방시설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 과태료도 ‘2배’ 상향돼 승용차 등은 8만원, 승합차 등은 9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구는 2월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태료 상향에 대한 홍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집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오산시가 보행자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8곳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발광 다이오드(LED)등을 설치, 보행신호를 보여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이다.특히 횡단보도에서 휴대폰을 보며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나 우회전 차량이 용이하게 신호를 확인할 수 있고 도로와 인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기에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시는 지난해 12월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설치공사를 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지난 9월 위해 요인 점검 결과, 총 14만8320건을 적발하고 약 3억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현장 계도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9월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260여 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 보호구역, 식품안전 보호구역 등 대상을 점검했다.10개 군·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를 집중점검 했다.위반 사항은 교통안전 분야가 가장 많았는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초등학교 중 방호울타리 미설치 지역과 노후시설을 대상으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김포시에서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관리 및 혁신성과 확산지원을 위한 특교세 지원사업에 신청, 2억 3800만원의 특교세를 확보함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시에 따르면 방호울타리가 낡았거나 설치하지 않은 가현초교, 대곶초교, 대곶어린이집, 마송초교, 솔터초교, 나비초교, 마송중앙초교 등 총 7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연장 1,885m)에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13일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공도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차량 운전자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학교 부지 내 통학차량 승·하차 구역 설정 및 지원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 주변 도로의 무분별한 통학차량 주·정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이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더불어민주당, 시흥1)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8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제안설명에서 안광률 부위원장은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학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동구는 최근 송림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송림동 189-1번지 일원에서 송림동 208-5번지 일원까지 190m 구간에 폭 2m 가량의 PE 방호벽 임시보도를 설치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영화초등학교 진입로의 노후된 목재 데크 계단을 철거하고 산책로 형식의 진입로를 조성하는 한편 송림동 35-1번지 송림마을 일대 370m 구간에 도막형 포장 공사를 진행, 보행자 중심의 안심보행로를 조성했다. 송림마을 일대는 서흥초등학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3년을 앞둔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된 것으로 위반 시 가중 처벌할 수 있도록 돼 있다.하지만 인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여전히 빈번한 실정이다.지난 2018년 이후 인천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연평균 무려 30건이 넘게 발생했다.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막아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이를 위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 인상 등 행정력은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느슨한 단속으로 어린이들의 통학로가 위협받고 있다.더욱이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행위를 인지하고도 주차장 부족을 앞세워 미온적인 단속으로 일관해 이중적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6월7일 민원인과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께 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차량의 주차 및 정차가 전면 금지되고 이를 어기면 보통의 과태료보다 3배 이상을 부과한다는 것.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경기도 내 일부 어린이보호구역에 야간시간대 탄력적 주정차 허용 시범운영을 하는 것과 관련 주민들의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찬성하는 측은 주차공간이 늘어난다며 환영하지만, 반대하는 측은 위험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경기남부경찰청‧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33개 학교 총 34개소를 선정, 야간시간대 탄력적 주정차 허용 시범운영을 이달 23일부터 3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정기회의 의결을 거쳐 시범운영안을 확정하고, 학교‧학부모‧주민 등 의견을 반영하여 어린이 통학안전은 유지하되, 주민들의 주차여건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 669개소의 46%에 해당하는 322개소가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인천시는 3월25일 어린이 보호구역이 밀집된 부평구 갈산동(7개소)과 산곡동(19개소) 등 26개소를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지정된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은 한국GM·부평국가공단·다수의 재개발 공사 현장들이 위치해 있으며, 주거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대형화물차의 무분별한 통행이 빈번했던 곳으로 어린이의 보행안전 확보와 대형 교통사고 우려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11개소에 7억원의 예산을 투입, 로고젝터, 교통신호등, 무인교통단속장비, 교통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했다.동두천시는 '도로교통법 제12조(일명 민식이법)' 개정에 따라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면표지와 보호구역 표지판 개선 및 미끄럼방지포장을 설치했다. 특히 신천초등학교 안전펜스 및 횡단보도 설치, 통학로 유색 도색을 실시했다.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했다. 또한 보산초등학교와 송내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신호대기 중 서있는 어린이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최근 준공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 15곳과 중·고교 통학로 생활안전 CCTV 13곳을 포함해 올해 127곳 578대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성남시에 따르면 올해 38억3000만원을 들여 통학로·공원 등 생활안전 CCTV 545대, 어린이보호구역 등 불법주정차 단속 CCTV 27대, 주행차량 번호인식 CCTV 6대를 추가 설치했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는 초등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주정차 돼있는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
동두천시는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41개소의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사동초교 앞에 옐로카펫을 시범 설치하고, 미끄럼방지포장, 교통안전표지판, 노면표지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특히, 사동초교 정문 앞에 옐로카펫을 시범 설치해 횡단보도에서 대기 중인 어린이들을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 2개소에 옐로카펫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41개소 시점부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지를 설치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동두천초교 어린이보호구역 시점에는 태양광광섬유 교통안전표지판을 시
지난해 3월 ‘도로교통법 시행령(일명 민식이법)’이 개정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의 관리 실태를 살핀 결과, 73.9% 가량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차량 과태료 약 34억원을 과소 부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권순신 감사담당관은 19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어린이보호구역 관리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둔
가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을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최근 군에 따르면 가평초등학교 인접지역에 대해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어린이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 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한다.이에 따라 가평초 정문과 후문 총 300m구간 등 주변도로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지켜나가기로 했다.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평초등학교는 지난 1907년 6월25일 사립가능학교로 개교 후, 1996년 3월 가평초등학교로 개칭돼 현재까지
인천지역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다치는 어린이가 한해 평균 3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이후 최근 3년간 인천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92건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30여 건에 달하는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중 4번째로 많은 기록이다.연도별로는 2017년이 33건이고 2018년 25건, 2019년 34건이다.같은 기간 전국 1481건 대비 발생 비율은 6.2%였고 연도별 비율은 2017년 6.9%, 2018년 5.7%,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는 9월7일부터 11월30일까지 12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견인 조치를 강화한다.사고발생 지점과 상습 불법 주·정차 지점, 주·정차 단속 카메라 미설치 지점 등을 중점적으로 지정된 견인대행업체와 협조체계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56% 이상이 도로 횡단 중에 발생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운전자 시야 방해(23%)가 가장 큰 사고원인으로 분석됐다며, 현재는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 안전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 계도 및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니 우리
가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쉽게 신고 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이달부터 주민신고 건부터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그동안 군은 지난달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계도 및 홍보기간을 실시했다.과태료는 안전신문고 등 스마트폰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확인 없이 즉시 부과된다.대상은 소방시설 및 교차로 모퉁이 각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 4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