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초 앞에서 안성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참여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13일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공도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6월13일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안성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게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칙 있다.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6월13일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안성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게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칙 있다. (사진=안성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차량 운전자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날씨가 부쩍 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사고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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