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41개소의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사동초교 앞에 옐로카펫을 시범 설치하고, 미끄럼방지포장, 교통안전표지판, 노면표지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동두천시는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41개소의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사동초교 앞에 옐로카펫을 시범 설치하고, 미끄럼방지포장, 교통안전표지판, 노면표지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41개소의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사동초교 앞에 옐로카펫을 시범 설치하고, 미끄럼방지포장, 교통안전표지판, 노면표지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사진=동두천시)

특히, 사동초교 정문 앞에 옐로카펫을 시범 설치해 횡단보도에서 대기 중인 어린이들을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 2개소에 옐로카펫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41개소 시점부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지를 설치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동두천초교 어린이보호구역 시점에는 태양광광섬유 교통안전표지판을 시범 설치,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보수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안전운전 및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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