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열정·창조·혁신을 가치로
산주·임업인의 풍요로운 삶 보장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선도

인천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촉진 및 시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3년에 창립된 공익법인으로 산림경영지도·사회환원사업·산림문화교육 등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그간 조합은 계속적인 발전가능성을 보이며 타조합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인천산림조합의 지난날의 성과를 살펴보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인천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촉진 및 시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3년에 창립된 공익법인으로 산림경영지도, 사회환원사업, 산림문화교육 등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인천산림조합)
인천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촉진 및 시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3년에 창립된 공익법인으로 산림경영지도, 사회환원사업, 산림문화교육 등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인천산림조합)

양질의 산림사업 추진.."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인천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 산림사업을 대행·위탁해 양질의 산림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나무를 심어 산림 자원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숲가꾸기사업으로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향상과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 및 산사태 등 수해를 예방하고 있으며, 산림보호사업으로 산림 내 발생한 병해충의 확산을 차단하고, 생태적으로 안정적이고 건전한 숲을 조성하여 산림이 지닌 공익적 기능이 유지 증진 될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인천산림조합은 지난해 조림사업 12ha, 숲가꾸기는 311ha, 방제사업은 161ha 등 총 28건의 사업실적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사방사업을 전개함으로써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식물을 파종·식재를 했으며 이와 함께 부수되는 경관의 조성이나 수원의 함양에도 힘썼다. 이를 통해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또는 모래의 날림 등을 방지 또는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쾌적한 녹지공간이 부족한 지역·학교 등에 공원이나 편의시설을 설치해 풍요로운 녹음과 휴식공간을 제공한 것도 특기할만 하다. 지난해 인천산림조합은 이와같은 관리사업을 3건, 등산로정비사업을 37건을 실시했다.

산림조사·유통사업으로 더 풍성한 혜택을

임업의 여러 특징을 고려해 산림 경영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임업 경영 요소인 임지·노동·자본을 조직·결합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그러나 이 일도 공이 많이 들어가며 전문성이 있지 않으면 실시하기 힘들다.

이에 따라 인천산림조합은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해당 자격을 갖춘 자가 산주를 대신해 산림경영계획서 등 각종 서류작성을 대행하고 있다. 

산림경영계획 인가시에는 복잡한 허가 절차없이 신고만 하면 시업이 가능하며, 산림사업비 보조와 융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해준다. 특히 소득세·상속세·증여세·재산세 감면혜택이 주어져 주목받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천산림조합은 수묘의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저렴한 가격으로 우량한 수묘, 신선한 임·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매년 3월 10일께에서 4월 말까지 나무전시판매장을 통해 유실수·조경수·약용수·비료 등을 판매한다.

또한 연중 운영하는 SJ로컬푸드직매장 '숲愛들애'를 통해 각종 임·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인천산림조합은 단순히 유통만 하는 것이 아닌 수목구입에 따른 조경상담과 식재 및 수목관리법에 대한 기술지도를 해 호응도가 높다. 또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나무전시판매장 이용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유통사업 이용실적이 100만원 이상이 되면 쿠폰을 제공한다. 조합원이 조합사업을 이용할 시에는 이용고배당 혜택도 주어지니 주목할 만 하다.

인천산림조합은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먼저 도시숲 자연학교는 도심 속 숲에서 자연을 만나는 유아대상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진=인천산림조합)
인천산림조합은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먼저 도시숲 자연학교는 도심 속 숲에서 자연을 만나는 유아대상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진=인천산림조합)

산림교육부터 장례의전까지 다양한 사업

인천산림조합은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먼저 도시숲 자연학교는 도심 속 숲에서 자연을 만나는 유아대상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중에는 산림청 인증을 받은 커리큘럼인 숲과 난무의 이야기 '숲토리'와 자연을 벗삼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차(茶)칸 아이' 프로그램을 통해 절기별 세시 풍속을 알려준다.

특히 위 사업은 참여인원수가 지난 2016년 시작해 성장률이 145%에 달하고 있으며 운영수익은 181%를 달성해 많은 부수적인 수익이 예상되는 사업이다.

인천산림조합의 사업에는 벌초도우미 사업과 SJ산림조합상조 서비스업도 주목할 수 밖에 없다.

먼저 벌초도우미 사업은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장비·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대상으로 벌초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리비용은 거리·묘역면적·주변여건 등을 고려해 관리비용·자제대·작업비 등을 결정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SJ산림조합상조 사업은 숲처럼 편안한 고품격 장례의전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한 SJ산림조합상조 주식회사는 산림조합중앙회 및 회원조합에서 100% 출자로 지난 2016년 8월 29일 설립됐다. 

SJ산림조합상조는 장례예식에 최적화 된 상품과 품질우수한 장례용품을 제공하며 제휴 수목장 및 장례식장 또한 할인해주고 있다. 특히 상조상품은 여행상품 또는 웨딩상품으로도 전환이 가능해 많은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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