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정춘숙 의원은 오는 18일 오후 수지구청 광장에서 용인(병)지역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용인(병) 지역은 ‘보수의 아성’이라고 할 만큼 자유한국당에서 4번 연속 이길 정도로 대표적인 보수 성향의 선거구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고전해오던 험지 중 험지이다.일찍이 이런 험지에서의 출마를 고민한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인 정춘숙 의원은 지난해 10월 용인병 지역에 사무소를 개소한 뒤 매달 민원의 날 행사를 비롯해 각종 지역 현안 토론회
김용남 자유한국당 수원시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경제위기·안보위기·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저지하고, 지난 4년간 아무런 변화없이 정체돼 있는 팔달구를 다시 살리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인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줄폐업이 이어지는 등 서민경제가 매우 어렵고 수원의 지역경제가 위태로운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우리경제가 나아지고
민중당 안산단원갑 김동우 예비후보와 안산상록갑 홍연아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9시 30분 화랑유원지 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우 예비후보는 "국회가 국민을 무시하고 오직 당리당략에만 눈이 멀었다"며 "폭력과 욕설만 난무하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쓰레기 국회"라고 일침을 가했다.이어 "일본의 수출규제에 온 국민이 반일운동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벌일 때 도리어 한국이 문제라고 하는 국회의원이 있는가 하면, 미국의 주한미군방위비분담금 인상을 1조원에서 6조원으로 인상하라고 할 때도
광명의 대표적 더불어민주당 정치인 중 한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경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이 2020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32년을 광명에서 살아 광명의 토종정치인으로 불리는 김경표 이사장은 지난 12월 27일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지역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오는 9일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경표야! 광명을 갈아엎자’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이라 밝혔다. 김경표 이사장은 “구도심으로 대변되는 광명갑은 현재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도시의 면모가 완
12월17일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예비후보는 많은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 환경미화원 사무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강병덕 예비후보는 먼저 “저는 오늘 하남시 환경미화원 여러분들과 함께 땀 흘려 일하며 하남 곳곳을 다녔다. 오늘 출마선언에 앞서 저의 마음 구석구석, 깊은 곳까지 나라의 내일, 하남의 내일을 그려 넣었다. 그리고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헌법 제10조에 명시된 국가의 기본권인 행복추구권의 예를 들어 “국가의 존재의 이유 그리고 도시 존재의 궁극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 갑 예비후보가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이날 김승원 예비후보는 “그동안 장안의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현안에 대한 해답과 장안의 발전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국회의원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역사와 저력을 가진 장안의 심장을 뛰게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장안 발전에 앞장 서겠다”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김승원 예비후보는 파장초, 북중, 수성고를 졸업한 장안의 토박이로
더불어민주당 원혜영(부천 오정)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공식화 되자 그동안 부천 오정지역에서 국회 입성을 기다리던 후보들이 잇따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경선체제에 돌입했다.12월16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만수(55) 전 부천시장이 ‘김만수와 함께 성큼성큼 갑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오정지역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이에 앞서 같은 당 소속 서영석(55) 전 도의원도 13일 오후 ‘오정의 힘 있는 변화’를 내세우며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들 두 경선 주자는
김만수 전 부천시장이 ‘김만수와 함께 성큼성큼 갑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1대 총선 부천오정에서 출사표를 던졌다.김 전 시장은 12월16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에서 “지난 8년간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부천시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정 시민의 신임을 얻어 원혜영 국회의원의 뒤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시민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고 대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오정을 부천의 희망으로 만들고 원혜영 의원이 30여년에 걸쳐 보여주신 겸손한 자세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치를 위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한 송영길 후보가 낙선했지만 친문(친문재인) 진영의 전폭적 지지를 받은 김진표 후보를 따돌리고 2위를 차지해 나름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송 후보는 2016년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충격의 1표차 탈락(컷오프)을 당한 후 2년 동안 전국의 대의원과 권리당원들을 만나러 다니며 절치부심했다.지난 선거에서 지나친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비판받은 송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홀로' 출마선언을 감행하는 등 최대한 겸손한 모습을 보이려 애써 오히려 눈길을 끌었다.권역별 합동연설회에서는 연설 시작 전 90도 '폴더인사'를 선보여 "송영길이 전과 달라졌다"는 얘기가 당내에서 나오기도 했다.송 후보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세대교체론'을 일관되게 제시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일 부산에서 선거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지지세 확장에 들어갔다.송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에 이어 출정식을 열었다.그는 "당대표가 되면 누구보다도 당·정·청 관계를 잘 융합시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며 "친문과 비문, 지역, 운동권을 넘어 하나로 통합시킬 수 있는 사람은 저 송영길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당·정·청 간의 신뢰와 애정을 기초로 긴밀히 소통하고 원팀 민주당을 구축해 21대 총선에서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부산에서 송영길의 손을 잡아 주면 영·호남 지역의 벽과 분단의 벽을 넘어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공천 룰은 1년 전에 확정하는 등 예
전 인천 위원장으로 안철수 보좌관 출신"정당혁명 통해 평당원 중심의 정당 건설"바른미래당 이수봉 전 인천시당 공동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정당혁명을 통한 민생회복을 위해 당 대표로 출마한다"며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이 전 위원장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당대표가 되면 권위주의적인 중앙당 정치를 청산하고 평당원 중심 정당을 건설할 것"이라며 "소수의 명망가 정당이 아니라, 다수의 평당원이 중심이 되는 정당혁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위원장은 질적 통합을 위한 당명 개정, 공천심사위 전면폐지와 100% 당원 투표로 모든 당직·공직 후보자 선출, 당원 발의·당원 투표제로 당론 결정, 중앙당사의 국회 내 이전 등의 공약을 내세우고 6개월 내에 이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5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의 당권 도전 대진표가 완성되고 있다.당대표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주자들이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19일 잇따라 출마 선언을 하면서 당권경쟁 구도가 더욱 뚜렷해졌다.이번 전대 최대변수로 꼽히는 이해찬 의원(7선)의 등판 여부가 정리되는 대로 대진표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질 것을 보인다.4선의 최재성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기는 당 대표, 시스템 당 대표가 되겠다"며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최 의원은 "불가역적인 공천 시스템을 만들겠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통일론 입안에 참여한 사람으로서 한반도 평화시대를 통해 한국 경제가 제2의 대도약기를 맞을 수 있도록 선도하겠다"고 했다.초선의 김두관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갑)은 19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문재인 정부 성공과 민주당 혁신을 만들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12년 전인 2006년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서 3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던 것을 회상하며 서두를 연 뒤 “문재인 정부와 우리 사회가 처한 엄중한 상황에서 12년 전 그 때처럼 다시 한 번 힘을 모으고자 당대표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번 당대표의 역할을 “국민이 명령한 문재인 정부의 사회구조 개혁을 뒷받침하고, 더 강한 민생경제를 만드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총선 승리와 민주당 연속집권을 만들어 낼 적임자”임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기득권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이번 주 이어질 전망이다. 4선의 김진표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능한 경제정당, 경제 당대표'라는 구호를 전면에 내걸고 차기 당대표 비전을 밝혔다. 초선의 김두관 의원은 전날 대규모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실상 집권여당 리더로서의 구상을 밝혔다. 당초 출마하기로 알려졌던 전해철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자격으로 북한을 다녀온 4선의 송영길 의원도 17일께 출마 기자회견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유능한 경제 당대표 필요" '수원의 4선'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15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5 전국대의원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업무시작… "인천을 서해 평화 중심지로"원도심 기구 신설, 민관 협치 시정 운영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 새로운 시작'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민선 7기의 대항해를 시작한다.박 시장은 2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 구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다.민선 7기 인천시에서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무엇보다도 최우선 현안으로 다뤄질 전망이다.송도·청라·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신도심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중구·동구·남구 등 원도심은 좀처럼 활력을 되찾지 못한채 쇠퇴하고 있다.박 시장은 원도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부시장 중 1명을 원도심 담당 부시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버금가는
13일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당선인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고 한반도의 평화와 협력시대가 열리기를 바라는 유권자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셨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그는 "30년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남동구민과 국민을 위해 쓰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맹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저를 따뜻하게 품어주신 인천시민과 남동구민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지난달 16일 인천시청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한 뒤 어제까지 28일간 더 나은 인천, 더 나은 남동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고향 인천의 주민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많은 말씀을 귀 기울여 들었다. 앞으로 더 많은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겠다.
“용인시민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도시를 만들겠습니다.”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이어 2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재선도전 출마를 선언했다. 정 후보가 당선되면 지방자치선거가 실시된 지난 1995년 이후 용인에서는 최초의 재선시장이 된다. 지금까지 용인에서는 전임 시장들이 비리와 연루되면서 한 번도 재선시장이 나오지 않았다. 정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시장에 재선되면 지난 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용인시민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민선6기에 뿌린 씨앗을 민선7기에 꽃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를 위해 ‘용
앞으로 시민을 섬기며, 소통하는 깨끗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이흥규 자유한국장 양주시장 후보의 출마 선언 ′일성′이다.지난달 11일 자유한국당 양주당원협의회(위원장 원대식)에서 ′만장일치′로 시장 후보에 추대 받은 이흥규(62세) 전 도의원이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이 후보는 17일 오후2시 양주시청 기자실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양주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우선 지난 24년간 공무원 출신 시장들의 암담한 시정 성적표 즉 △법ㆍ제도적으로 수도권의 대표적 역차별 지역 양주 △전국 지자체 중 ′도시화 정도′와 ′주민경제력′ 부문 하위권 △양주시 공직자 내부청렴도 수년째 전국 최하위 그룹(출처,국가인권위원회) 등을 예로 들어 공직 사회의 구태 개혁을 선언했다.
재선도전 출마선언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런 모친상을 당한 정찬민 용인시장이 16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정 시장은 이날 오전 모친상 발인으로 인해 본인이 직접 등록하지 못하고 후보 캠프 관계자가 용인시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대신 등록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지난 14일로 예정했으나 모친상으로 이틀 늦췄다.정 시장은 조만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공략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정 시장은 어머니 잃은 슬픔을 자신의 SNS에 '울 엄마!'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글은 “불러도 불러도 가슴이 아리는 그 이름 엄마! 들어도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 이름 엄마!
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후 첫 정책기자간담회를 통해 제 2 경인전철 건설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금 서안양권은 박달테크노밸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도시 조성과 인천, 시흥, 안양 지역의 대규모 택지 조성과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됨에 따라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기존 경인선 전철과 도로망으로는 그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실정이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2경인전철 건설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제 2경인전철은 국토교통부의 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년 6월)에 포함된 인천 2호선 연장선(인천대공원~광명역)과 위례~과천선(복정~경마공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인천2호선 연장선의 종착역으로 유력한 광명역에서 박달동~비산동까지 노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