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 갑 예비후보가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 갑(수원장안) 예비후보가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 갑(수원장안) 예비후보가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이날 김승원 예비후보는 “그동안 장안의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현안에 대한 해답과 장안의 발전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국회의원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역사와 저력을 가진 장안의 심장을 뛰게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장안 발전에 앞장 서겠다”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승원 예비후보는 파장초, 북중, 수성고를 졸업한 장안의 토박이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수원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하는 등 법조인의 길을 걸어왔다.

최근에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일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지역현안과 국정경험에 두루 능통한 장안 발전의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고향 장안에 대한 사랑을 가슴에 담고, 국정운영의 노하우를 머리에 담아 더 큰 수원과 더 쎈 장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승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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