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화정역, 정발산역, 경의중앙 일산역에 설치 된 3곳 무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1월17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 앞 광장, 정발산역 1·2번 출구 앞, 경의중앙 일산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운영시간은 주말, 공휴일 포함해 매일 오후1시부터 8시까지이다. 한편 주교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 된 안심카(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는 1월1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다.임시선별검사소 3곳 외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3개 보건소 및 동국대병원·명지병원·일산백병원·일산병원·일산복음병원 등에서 코로
여주시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여주교도소 교도관 및 수감자를 대상으로 전격 시행한 신속PCR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2월23일부터 정확하고 신속한 신속PCR검사를 전 시민 대상으로 시행하던 중 동부교도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곧바로 여주교도소에 신속PCR검사소인 ‘나이팅게일센터’ 긴급 설치를 제안했다. 이에 남준락 여주교도소장이 흔쾌히 수락하고 법무부에 보고하며 전수검사에 들어가 총 1892명이 신속PCR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여주교도소 전체 검사를 완료하고
지난 12월26일 사망한 고양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것으로 확인됐다.고양시는 30일 "영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사망한 80대 확진자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7명에 대해 1대 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일일 모니터링과 함께 맨투맨으로 중점적인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된 4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에 준하는 철저한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토록 당부하고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밀접접촉자와 능동감시 대상자 11명에 대해서는 현
파주시는 당초 문산보건지소에 설치될 예정이었던 임시선별진료소를 문산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문산읍 통일로 1680)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산보건지소 주변 여건 상황으로 설치 장소를 변경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문산권역 시민의 검사 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추가 설치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12월25일부터 2021년 1월3일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운영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받을 수 있으며 운
박윤국 포천시장은 12월25일 지역 내 골프장과 임시선별검사소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골프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추진됐다.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함께 지역 내 골프장 2개소를 방문해 사업장 방역지침 준수 여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이행 등을 집중 점검했다.또한 골프장 점검 이후 12월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일동 임시선별검사소와 영북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성남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인 성남시의료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1명이 12월22일 코로나 19 감염병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해당 의사는 외래진료와 함께 코로나 병동에 당직 근무를 병행하는 성남시의료원 소속 의사로서 지난 21일 열감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성남시의료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성남시의료원은 의료원을 일시 폐쇄하고 의료원 전체를 방역소독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향후 진행될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 분류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
12월 한 달 동안 3곳의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고양시가 신속한 대책마련에 나섰다.시는 12월16일 약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속항원키트 2만2000개를 구입, 17·18일 양일간 노인요양시설·장애복지시설 등 372개소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 1만2000여 명에 대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PCR검사를 추가 실시하고, 대상자들은 결과확인 전까지 자가격리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PCR검사결과까지 양성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요양시설의 입소자까지 검사
강화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 충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차료 또는 생활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종교단체에도 방역비 등을 전액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소상공인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올 12월14일 현재 지역에 거주하면서, 지역내에서 해당 사업장을 경영하는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사업체 중 임대차 계약이 체결돼 있는 임차 소상공인이거나 본인 소유 건물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거나 지방세 등 체납이 있는 자 등은 제외된다. 종교단체 방역비 및
부천의 코호트 격리된 요양병원서 추가로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모두 53명이 감염됐다.부천시는 12월14일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43명 등 5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43명은 집단 감염된 부천의 한 요양병원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3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해당 병원은 코호트(동일집단)격리중이다.또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며 나머지 4명은 '깜깜이' 확진자로 파악됐다.방역당국은 이들의 접촉자, 동선 등 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우려했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며 광범위한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정부에 요청했다.또한 이 지사는 부족한 치료 병상과 격리시설 확보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병상과 생활치료시설 긴급동원명령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이 지사는 12월12일 오후 2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긴급방역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할 때, 보다 강도 높은 사회적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신도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11일 이 종교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던 신도 2명이 양성판정을 받자 포천시보건당국은 곧바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이에 이곳에서 생활하던 신도 중 30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나머지 3명은 재검사, 8명은 음성 판정됐다.포천시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안양 지역 내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 4명과 학생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는 전날인 10일 해당 고등학교의 교사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그와 접촉한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A씨 외에도 다른 교사 3명과 3학년 학생 4명에게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보건당국은 교사와 3학년생 등 350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부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방역당국이 해당 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 추진을 협의 중이다.12월11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평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역별로는 범안동 3명, 상동 3명, 부천동 2명, 대산동 1명, 서울 2명, 인천 4명, 광명 1명 등이다.A씨 등 6명은 부천의 한 요양병원의 요양보호사들로 감염취약시설인 선제적 주기검사를 통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6명 가운데 4명은 무증상자이며 2명은 지난 7일과 8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가평군에서도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군 전체 확진자가 85명으로 늘어났다.읍면별 지역주민 자가격리자도 가평읍이 16명, 설악면 4명, 청평면·상면이 각 11명, 조종면이 19명, 북면이 2명 등 63명으로 추가 확진자가 늘어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군은 최근 3주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0여 명 발생함에 따라 지난 8일 0시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격상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수원의 효사랑 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8일 종사자 1명 확진에 이어 9일 1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수원시는 12월9일 요양원에서 종사자 6명, 입소자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종사자 22명, 입소자 29명 등 5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미결정’이 2명이라 재검 결과에 따라 확진자는 늘어날 수 있다. 효사랑노인전문요양원은 즉시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
성남시가 시립의료원에 코로나 19 전담 병상을 추가로 증설한다.은수미 성남시장은 12월9일 오전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 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 영상회의 참석 후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 (성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은 시장은 “전체 인구의 절반이 밀집한 수도권의 지역감염이 최근 급속도로 확산돼 코로나 19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병상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성남시의료원의 코로나 전담 병상 확보를 결정했다”고 증설 필요성을 설명했다 .성남시의료원은 현재 일반 코로
대순진리회 안양회관서 지난 12월5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일까지 예배모임자들을 중심으로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최대호 시장은 9일 청사8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정부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참석, 호계동 대순진리회안양회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것과 관련, 가족 및 접촉자 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대순진리회안양회관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에 소재한 종교시설로 시는 8일 대순진리회안양회관에 집회금지 조치를 내리고 시설을 패쇄했다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힘들지만 어려운 시기에 민관이 하나가 돼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 신속한 코로나19 방역 선제대응으로 성남 시민들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는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3일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일간경기tv 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대응에 시민들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하며 “반박귀진(返璞歸眞)의 정신으로 다가올 2021년에는 각자에게 주어진 본연의 제 자리로 돌아가 슬기롭게 현재를 헤쳐 나가고 동시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성남이 그 선두에 서도록
구리시 공직자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는 등 시청의 방역체계가 무너졌다.시는 12월5일 구리시청 직원을 포함한 관내 거주자 5명(#119-#123)이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시청 직원(#123)의 경우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11월23일부터 11월27일, 11월30일부터 12월4일까지 업무시간에 노출됐으며 밀접접촉자 20명에 대해 확인 중에 있다.시는 오전 9시, 직원이 확진자로 판명되자 전직원에게 문자를 보내 자택 대기를 지시했으며 오후 1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인천 부평구의 한 요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부평구는 12월5일 "4일과 5일 부평의 A요양원에서 2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구는 4일 이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환자와 종사자 등 47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이들 중 1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구는 미결정 2명과 사회복무요원 2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또 이 요양원에 대해 12월19일까지 15일간 코호트 격리조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