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안양 지역 내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 4명과 학생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 지역 내의 한 고등학교에서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그래픽=일간경기)
안양 지역 내의 한 고등학교에서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그래픽=일간경기)

안양시는 전날인 10일 해당 고등학교의 교사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그와 접촉한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A씨 외에도 다른 교사 3명과 3학년 학생 4명에게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교사와 3학년생 등 350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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